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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한화에 4-2승2

기아 한화에 4-2승, 비야누에바 잡은 헥터의 완투쇼 20승이 보인다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와 한화의 대결은 선발 대결이 흥미로웠다. 지난 시즌 한국 무대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이며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헥터와 현역 메이저리거에서 한국프로야구로 옮겨온 비야누에바의 선발 대결은 그 자체 만으로도 매력적이니 말이다. 위기 넘기지 못한 비야누에바vs헥터 2실점 완투 첫 대결 완승 뛰어난 두 투수의 선발 맞대결은 흥미로웠다. 모두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외국인 투수들이 한국프로야구에서 선발 맞대결을 벌이는 장면은 흥미롭다. 헥터는 지난 시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팀의 에이스로 우뚝 섰다. 비야누에바는 아직 낯설다. 하지만 올 시즌 첫 경기에서 보여준 투구는 확실히 좋았다. 비록 두 번째 등판이지만 기대치는 높았다. 그런 기대만.. 2017. 4. 8.
기아 한화에 4-2승, 양현종 시즌 첫 승 이끈 김태균 치명적 실책 양현종이 7전 8기 끝에 시즌 첫 승을 올렸다. 그 결정적인 한 수는 1회 한화의 4번 타자인 김태균의 말도 안 되는 실책에서 나왔다. 한화로서는 로저스가 등판한 경기마저 잡지 못하면 연패가 한없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김태균의 실책은 단순한 1패 이상의 부담으로 다가왔다. 양현종 7이닝 무실점 호투와 김태균 실책과 강한울의 2타점 적시타 한화 로저스와 기아 양현종이 맞대결 한 오늘 경기는 큰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로저스가 5일 쉬고 등판을 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맞대결을 한 적이 있는 헥터와 한국 프로야구에서 역사적인 대결을 벌일 수도 있었다. 로저스vs헥터의 맞대결을 다음 기회로 미룰 수밖에 없었지만, 양현종과 로저스의 대결 역시 흥미로웠다. 양 팀 모두 에이스가 출전한 경기라는 점에서 .. 2016.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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