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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현2

기아 한화에 6-4승, 류승현 2경기 연속 3안타와 윤석민의 3K 세이브 기아가 한화와 홈 3연전에서 2승을 올렸다. 한화 상대 5연패를 당했던 기아는 전날 양현종의 압도적 피칭과 타선의 조화로 대승을 거뒀다. 그리고 오늘 경기는 선발의 약점을 만회하고 역전승을 하며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 윤석민은 복귀 후 가장 안정적인 모습으로 세이브를 올리기도 했다. 이범호 빈 자리 완벽하게 채워내고 있는 류승현과 마무리 최적화 중인 윤석민 기아가 7월 들어 나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승혁이 복귀 후 첫 경기를 치렀지만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첫 선발 시즌이라는 점에서 감독은 그에게 통 큰 휴식 시간을 줬다. 물론 무조건 쉬는 것이 아니라 체력을 비축하고 선발로서 보다 안정적인 경기를 할 수 있는 배려를 했다는 점이다. 다치기 전 휴식을 주는 방법은 선호해야 할 일이다. 통상적.. 2018. 7. 5.
기아 한화에 9-2승, 양현종 12K 완벽투와 류승현과 최원준 3안타 경기 양현종이 다시 에이스다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12개의 삼진을 잡을 정도로 닥터K로서 위엄도 보여준 양현종이 7월 시작을 의미 있게 만들었다. 기아의 현재 전력으로는 결코 우승 도전이 어렵다. 이미 1위를 독주하는 두산과는 너무 멀고, 당장 5위 넥센 잡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니 말이다. 류승현과 최원준 3안타 포수 유망주 신원준 프로 데뷔 첫 안타 기아가 2년 연속 우승을 하기 바라는 팬들이 많았다. 과거형으로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것은 팬들이 더 잘 안다. 선발 야구가 무너지고, 마무리와 불펜 역시 고질적 문제로 다시 돌아갔다. 여기에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던 타선마저 무너지며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기아 우승도 모두가 예상한 것은 아니었다. 양현종과 헥터라는 두 명의 20승 투.. 2018.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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