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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14

기아 한화에 8-7 승, 모두가 서재응-최희섭이 되어 팀 5연승 이끌었다 서재응과 최희섭이 합동 은퇴식을 가졌다. 메이저리거로서 국내로 복귀해 뚜렷한 족적보다는 아쉬움이 더 크기는 했지만, 그들이 위대한 것만은 분명하다. 선발 공백이 큰 상황에서 기아는 42살 노장 불펜 투수 최영필을 선발로 내세우는 고육지책을 썼다. 예고된 퀵 후크는 기아와 한화 모두 이어졌다. 서재응-최희섭 은퇴식을 더욱 값지게 만든 기아 선수들의 승리 모든 타자들은 최희섭의 이름이 투수들은 서재응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 기본적으로 선발 야구가 아닌 시작부터 불펜 야구로 치러진 오늘 경기는 두 최고 선수들의 은퇴식이 더욱 큰 관심을 불러올 정도였다. 퀵 후크가 일상이 되어버린 팀과 퀵 후크를 할 수밖에 없게 된 팀의 대결은 예상처럼 치열했다. 한화는 1회부터 불안하게 시작했다. 1사.. 2016. 5. 16.
기아가 살기 위해서는 최희섭은 꼭 퇴출해야만 한다 기아가 올 시즌에도 가을 야구는 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챔피언스필드가 개장을 하며 최소한 4강으로 가을 야구를 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기아는 후반기 첫 경기부터 무너지며 결국 탈꼴찌 싸움을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아의 2015 시즌은 여전히 불투명하기만 합니다. 기아 최희섭은 꼭 퇴출되어야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 기아의 문제는 프런트부터 선수들까지 무엇 하나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무기력하게 다가옵니다. 모두가 열심히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없는 상황은 변화를 요구하게 합니다. 2015 시즌 역시 지금과 같은 기조로 준비를 하고 시즌을 치른다면 올 해와 다른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기아의 현실이자 문제이기도 합니다.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2014. 9. 18.
기아 어게인 2009, 최희섭 이번 주 연속 홈런 대기록 달성할까? 지난주 기아의 LCK포가 정상 가동되며 전설 속에서만 존재하던 그들이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한 경기에 세 선수가 함께 등장하는 것도 신기한 상황에서 이들이 모두 홈런을 쳤다는 사실은 대단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최희섭이 있었고, 그는 이제 대단한 기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대호가 기록했던 아홉 경기 연속 홈런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설 수 있을지는 이번 주 경기에서 드러날 예정입니다. 최희섭 4경기 연속 홈런을 넘어 새로운 기록을 만들 수 있을까? 기아의 상승세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지난 주 4일 휴식이 보약이 되었던 그들은 복귀와 함께 상대를 압박하는 엄청난 파괴력을 선보이며 올 시즌 기아가 왜 우승후보 0순위인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는 기아의 타선은 1번에서 9번까지 도망갈 곳이 .. 2013. 4. 23.
기아 최희섭이 달라지면 2013 시즌 우승도 가능하다 계륵이나 다름없던 최희섭이 올 시즌 훈련에 임하는 자세부터가 달라졌다고 합니다. 그 어떤 선수보다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모습에 선수들마저 놀랄 정도라고 하니, 그 변화가 어느 정도인지 상상이 갈 정도입니다. 퇴출과도 같은 트레이드 일보직전까지 갔었던 최희섭이라는 점에서 그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기아의 2013 시즌 우승을 기대하게 합니다. 프랜차이즈 스타 최희섭의 변화가 반가운 이유 타고난 신체적 강점은 최희섭의 최고 장점입니다. 외국인 선수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엄청난 하드웨어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대단한 파괴력으로 이어졌었다는 점에서 그의 실력을 의심하는 이들은 없습니다. 다만 그를 따라다니는 약한 정신력은 항상 문제였습니다. 지난 겨울 훈련도 하지 않은 채 서울 소재 팀으로 트레이드를 주장.. 201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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