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황대인 1타점 2루타1 기아 두산에 3-4패, 9회 대주자 노수광의 견제사 흐름을 망쳤다 기아와 두산 선발 투수들은 강했다. 득점이 많이 나오는 올 시즌 경기들과 달리 두 팀의 경기는 정상적인 경기처럼 다가왔다. 어느 한 쪽으로 흐르지 않고 1점차 승부로 끝난 경기에서 결국 1위인 두산과 중위권인 기아의 실력 차는 오늘 경기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지크와 보우덴 흥미로웠던 선발 대결, 9회 마지막 역전 기회 날린 기아 노수광 기아는 충분히 두산을 잡을 수 있었다. 초반 기회를 제대로 살렸다면 방어율 1위 보우덴을 잡고 연승을 이어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기아는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오히려 끌려가는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흐름의 경기에서 기아는 그 흐름을 이끌지 못하며 연승을 끝내고 말았다. 기아는 2회 대량 득점을 할 수 있었다. 선발 보우덴을 상대로 선두타자로 나선 이범호가 안.. 2016. 5.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