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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프로야구251

가을의 전설 시작, 니퍼트와 송승준의 선발 대결 열악한 롯데 강한 두산 잡을까? 프로야구가 시즌을 모두 마치고 가을의 전설을 시작합니다. 준 플레이오프에 3위 두산과 4위 롯데가 대결을 벌이며 시작된 가을 야구는 야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삼성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할지 아니면 두산이 의외의 우승을 하게 될지도 흥미롭기만 합니다. 최악의 롯데, 가을 야구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두산을 잡아야만 한다 가을 야구를 5년 연속 하게 된 롯데는 강팀임은 분명합니다. 이대호가 빠진 상황에서도 맹활약하며 가을 야구에 참여한 롯데지만 시즌 막바지에 연패를 당했던 롯데가 강력한 팀으로 재무장한 두산을 이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강력한 선발야구로 무장한 두산을 이기기 위해서는 타선이 폭발해야만 하는 롯데로서는 힘겨운 승부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으니 말입니다. 롯데.. 2012. 10. 8.
기아 시즌 마지막 경기, 서재응 실패한 도전 하지만 아름다웠다 서재응에게 시즌 마지막 경기는 무척 중요했습니다. 44이닝 무실점 기록을 넘어 선동열 감독이 가진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여기에 서재응 프로 데뷔 후 첫 두 자리 승수까지 걸린 경기였다는 점에서 기아 팬들에게는 시즌 마지막 경기는 중요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서재응의 기록들이 무너진 아쉬운 경기, 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그들이 아름다웠다 서재응은 1회 시작부터 불안했습니다. 전 경기까지 이어오던 무실점 경기는 1회 마감이 되고 첫 두 자리 승수 역시, 6회 대량실점을 하면서 무산되는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이미 1위를 기록하고 순위와 상관없이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삼성이 이렇게 열심히 할 것이라고 예상을 못한 이들에게는, 삼성의 모습이 나쁘게 다가왔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까.. 2012. 10. 7.
소사 완봉투 전 구단 상대 승리, 2013 시즌 기아와 함께 할 수 있을까? 기아의 선발 투수 소사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자신이 왜 대단한 존재인지를 증명해주었습니다. 올 시즌 삼성에 유독 약했던 소사는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을 상대로 완봉 완투 경기로 전 구단 상대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도 탐을 내는 소사가 과연 다음 시즌에도 기아에서 활약을 할 수 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기아는 두 경기 연속 완투를 한 소사를 잡아야 한다 5월 기아에 참가해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불안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조금씩 자리를 잡아간 소사는 기아에게는 효자였습니다. 남미 특유의 탄력과 힘은 그가 왜 주목을 받아야만 하는지를 잘 보여주었으니 말입니다. 삼성과의 마지막 경기는 사실 1.5군과의 경기라는 점에서 실력을 제대로 평가하기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이.. 2012. 10. 6.
10이닝 1실점에도 승리는 없었던 괴물 류현진, 미국 진출이 절실한 이유다 류현진이 왜 미국으로 가야만 하는지 잘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10이닝 1실점을 하고도 승리를 얻을 수 없는 상황은 절망일 수밖에 없습니다. 홈런 한 방에 동점을 내주고 연장까지 가야만 했던 류현진은 이미 국내에서 상대가 없는 절대적인 존재임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괴물 류현진 억울한 9승, 싸이에 이어 강제 미국 진출이 필요하다 1회 최진행의 홈런 한 방이 전부였던 한화. 단 1실점을 하고 10회까지 150km가 넘는 공으로 넥센 타자들을 윽박지르던 류현진의 모습은 안타깝기까지 했습니다. 끝내 양 팀은 1-1로 승부를 보지 못하고 무승부 경기로 마치고 말았습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개인 통산 100승을 넘을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부상 등으로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에게 2012.. 201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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