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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프로야구251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2-엘지 FA 3인방 활약으로 4강 갈까? 서울 라이벌 두산이 시즌 3위를 기록하는 것을 바라봐야만 했던 엘지. 더 이상 밀려날 곳도 없는 엘지로서는 2013 시즌은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승은 멀리 있다고 해도 꼴찌로 밀릴 수 없는 그들로서는 4강 진입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지 않으면 몰락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2013 시즌은 중요합니다. 엘지 FA 3인방과 외국인 투수에 운명이 달렸다 엘지는 올 시즌 스토브 리그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며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외부 자원만이 아니라 팀 내에서 두 명이나 FA를 선언하는 상황에서 둘 모두를 잡았다는 점만으로도 다행이니 말입니다. 팀의 핵심 역할을 해줄 정성훈과 이진영을 잡았고, 삼성에서 정현욱을 FA로 받으며 전력 누수를 최소화한 엘지로서는 다음 시즌을 기대해 보게 했습니.. 2012. 12. 24.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1-한화 탈꼴찌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한화가 2013 시즌 꼴찌 탈출은 가능할까요? 현재의 모습만 보면 누구도 한화가 탈꼴찌를 하기는 힘들다는 시선이 지배적입니다. 현재의 전력도 부족한데 핵심인 류현진도 나가고, 박찬호도 은퇴를 선언한 상황에서 외부 영입도 부진한 한화가 전력 상승을 할 것이라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15억 김태균 하나로 우승을 할 수는 없다 한화의 시작은 일본에서 돌아온 김태균의 거액 연봉이었습니다. 말도 안 되는 거액을 안긴 한화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경악한 것은 다른 선수들에 대한 예우는 문제가 많은데 김태균 하나만 최고로 삼는 마케팅은 팬들마저 혼란스럽게 만들 뿐이었습니다. 15억 김태균은 초반 4할을 달리며 대단한 성취를 이루는 듯했지만, 후반 들어 타율은 급격하게 떨어지며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는 다시 15억의.. 2012. 12. 23.
프로야구 10구단 선정 무슨 선택을 해도 비난 받을 수밖에 없다 프로야구 10구단이 확정된 상황에서 KT와 부영이 비밀유지 확약서를 KBO 제출하며 본격적으로 대결은 시작되었습니다. 수원과 전북의 대결 구도도 흥미롭지만 기존 구단들이 반대할 수 없는 재력을 가진 KT와 부영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과연 10구단이 누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어떤 선택을 해도 비난을 피할 수 없는 10구단 선정 작업 정치적인 함수 관계로 10구단이 정해지면 반발이 거셀 수밖에는 없습니다. 물론 현재의 상황에서는 어느 쪽이 선택이 되던지 문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정치적인 선택 혹은 경제적인 선택으로 나뉠 수밖에 없는 10구단 선정 작업은 시작 전부터 논란 속에 잉태되어 힘겨운 과정을 겪을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화합을 주창한 대선이 마무리되며 누가 승자가 되든 10구단 창단.. 2012. 12. 21.
기아 앤서니와 소사 재계약 완료, 합작 30승도 가능할까? 기아가 좌완 마무리 영입을 포기했습니다. 그동안 외국인 투수 중 하나를 좌완 마무리가 가능한 선수로 영입할 예정이었지만, 앤서니와 소사가 워낙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점에서 둘 중 하나를 포기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공식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두 선수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하니, 이들의 2013 시즌 활약이 기대됩니다. 앤서니와 소사 합작 30승 가능할까? 기아가 다른 팀들에 비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잘해 왔습니다. 최고의 외국인 투수라고 불리는 이들이 다수 기아에서 활약해왔다는 점에서 2012 시즌도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기아의 올 시즌 외국인 선수들은 불안했습니다. 영입 과정도 매끄럽지 못했고, 그들의 활약도 만족스럽지 못해 최악의 외국인 선수로 전락하는 것은 아닐까란 예측도 하게 했습.. 201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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