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재신 호수비1 기아 롯데에 4-5패, 정훈 역전 결승타 다시 무너진 김세현 마무리 불안 가중 기아가 연승을 이어갈 기회를 잡고도 다시 놓쳤다. 김선빈의 역전 3점 홈런과 지난 경기 선반 첫 승을 거둔 한승혁의 연이은 호투마저 허망해져 버린 경기였다. 김세현이 다시 블론세이브를 하면서 다잡은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기아로서는 올 시즌 반등을 위해서는 마무리를 교체해야만 하는 고민을 안게 되었다. 한승혁 호투와 김선빈의 홈런, 모든 것을 무의미하게 만든 김세현의 불쇼 어제 폭발했던 타선이 오늘은 침묵했다. 상대 선발이 누구냐에 따라 상대적일 수는 있다. 하지만 기아 타선이 올 시즌 유사한 패턴으로 이어져 왔다는 점에서 문제로 다가온다. 꾸준함이 없이 타격이 터지는 날 하루 몰아서 점수를 내는 방식으로는 결코 좋은 결과를 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선취점은 롯데의 몫이었다. 한승혁이 1회 강한 속구로 .. 2018. 5.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