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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483

최희섭 멀티 홈런과 양현종 무실점 호투 기아 개막 후 4연승 이끌었다 양현종의 연이은 호투와 거포본능을 되살린 최희섭의 결정적인 홈런 두 방으로 기아는 개막전 후 4연승을 내달리게 되었습니다. 1군 승격 후 아직까지 단 한 승도 올리지 못한 KT는 기아에게 완패를 당하며 언제 1군 첫 승을 올릴 수 있을지 모호하게 되었습니다. 에이스 본능 보여준 양현종과 거포 본능 깨운 최희섭은 멀티 홈런 지난 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한 채 팬들의 기억에서 멀어졌던 최희섭은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겨울 가장 뜨겁게 훈련에 임했다는 최희섭은 그 노력의 결실을 시즌 초반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아의 에이스인 양현종은 개막전에서 무실점 호투를 벌이기는 했지만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달랐습니다. 지난 경기에 비해 구속.. 2015. 4. 4.
스틴슨 완벽투 기아 개막 3연승 이끌었다 외국인 투수 스틴슨이 SK의 에이스 김광현과의 정면 대결에서 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기대했던 험버가 쉽게 무너지며 아쉬움을 샀던 것과 달리 조쉬 스틴슨은 완벽한 구위로 SK 타자들을 무실점으로 잡아내며 시즌 첫 승과 팀의 개막 이후 3연승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스틴슨의 6이닝 무실점 호투, 필의 결승타 외국인 선수 기아 3연승 이끌었다 김광현과 스틴슨의 대결 구도에서 승자는 김광현이라고 보였습니다. 비록 메이저 진출이 무산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좋은 구질을 가지고 있는 좌완 에이스라는 점에서 그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했습니다. 그리고 초반 김광현은 기아의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습니다. 한국프로야구에 첫 선을 보이는 스틴슨이 과연 어떤 구질로 상대를 할지는 미지수였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워낙 좋지 않았다는 점.. 2015. 4. 2.
필 극적인 홈런 두 방으로 기아를 개막 2연승으로 이끌었다 기아가 이틀 연속 엘지를 상대로 멋진 승부를 벌이며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선발부터 무너진 기아를 살린 것은 필이었습니다. 2-0으로 밀리던 상황과 6-5로 뒤진 9회 말까지 필은 두 차례나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역전 홈런을 쳐내며 진정한 영웅이 되었습니다. 필, 두 번의 역전 홈런으로 기아를 2연승으로 이끌었다 어제 개막 경기에서도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필이 일요일 경기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비에서도 4회 영리한 플레이로 병살을 만들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더니, 타선에서는 두 차례 역전 홈런을 날리며 기아를 개막 2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기아는 홈런 3방을 쳐내며 대포 군단으로서 가능성을 다시 보여주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이범호가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쳐내.. 2015. 3. 30.
기아 개막승 이끈 이범호 홈런과 윤석민 세이브보다 빛난 최용규의 3루타 이범호의 선취 결승 솔로 홈런과 2년 만에 복귀해 세이브를 기록한 윤석민으로 인해 기아는 홈구장에서 열린 2015 한국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엘지를 꺾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양현정과 윤석민이라는 최강의 조합이 한 경기에 등장하며 기아의 승리 공식이 개막전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반가웠습니다. 센터라인의 염려 부식시킨 8년 차 신인 2루수 최용규가 반갑다 양현종과 소사가 개막전 선발로 나선 광주 챔피언스필드는 긴 겨울 동안 야구를 기다린 팬들로 만원이었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에 가득한 관중들로 야구를 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춘 야구장은 엘지와 기아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로 긴 기다림에 대한 확실한 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아 출신 투수 소사는 여전히 강속구를 지니고 있었지만 노련미와 세련미가 부족했었습니다... 201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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