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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483

기아 두산 6-3 승리 이끈 양현종 10승투와 안치홍 역전 3점 홈런 우천으로 취소되었던 경기가 오늘 은 비가 내리는 과정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하루 쉬고 나온 양현종은 초반 투구 리듬을 맞추기 어려워 힘겨워했지만, 선발로서 자신의 몫은 모두 해주었습니다. 쉽지 않은 경기를 구해준 것은 안치홍의 역전 3점 홈런과 김주찬의 끈기로 만든 홈런이었습니다. 양현종 4년 만의 10승 달성, 안치홍의 타격감 상승 기아 살렸다 우천으로 하루 쉰 두 팀은 양현종과 유희관을 내세웠습니다. 화요일 경기를 내준 기아로서는 팀의 에이스까지 나온 상황에서 꼭 이겨야만 하는 경기였습니다. 두산으로서도 4위 싸움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매 경기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겨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1회 양현종의 투구는 좋지 않았습니다. 안타와 사사구2개를 내주며 위기에 빠졌지만 노련하게 만루 상.. 2014. 7. 4.
홍명보 유임 결정, 축구협회의 패거리 문화 바뀌지 않는 한 답은 없다 모두가 예상했듯 홍명보가 유임되었습니다. 졸전을 펼치고도 책임은 지지 않고 그저 국대 감독에 대한 강한 미련만 가진 홍명보가 제대로 된 국대 감독으로 자리하기는 어려워 보이기만 합니다. 패거리 문화에만 집착하는 이 한심한 존재들은 책임감 역시 제로에 가까울 뿐입니다. 홍명보가 자신보다 위대하기 때문이라는 허정무, 결국 아집이 문제다 축협이 바뀌지 않는 한 대한민국 축구가 선진화되기는 어렵다는 이야기들은 모두가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철저하게 패거리 축구를 해왔던 홍명보는 앞으로도 자신들의 사람들만 중요하는 의리 축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여론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에서 노골적인 자기 사람 쓰기에 한계가 있겠지만 그 기본적인 가치가 달라질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홍명보 감독이 벨기에 전을 끝으.. 2014. 7. 3.
기아 두산에 4-3 패배, 잡아야만 하는 경기 이번에는 타격이 문제였다 4일 간의 휴식은 결국 타선에서 문제를 만들어냈습니다. 좋은 타격감을 보이던 기아 타자들은 4일 휴식이 독이 되었습니다. 물론 쳐줄 선수들은 제몫을 다했지만, 전체적으로 화끈한 타격을 보이던 기아 타자들의 모습과는 달랐다는 점에서 오늘 경기는 아쉽기만 했습니다. 양 팀 모두 잡아야만 했던 경기, 두산이 먼저 잡았다 기아나 두산에게 광주 3연전은 중요했습니다. 최악의 부진을 보였던 6월을 벗어나 4강에 안착하고 우승까지 노리기 위해서는 7월 대반격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더욱 화요일 메이저리그 수준의 2군 경기장을 완공한 날 두산에게 승리는 절실했습니다. 4위가 눈앞에 다가온 기아 역시 두산과의 홈 3연전은 중요했습니다. 최소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고 넥센과의 대결을 벌여야 하는 기아로서도 첫 경기는 그만.. 2014. 7. 2.
축구대표팀 귀국 엿으로는 부족했던 축협과 홍명호, 답이 안 보인다 브라질 월드컵에 많은 국민들이 실망한 것은 단순히 1승도 올리지 못한 결과 때문은 아닙니다. 과정에서 보였던 문제와 현장에서 보인 감독의 무능과 독선이 하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축구를 망치는 것은 바로 대한축구협회라는 말을 할 정도로 축협의 고질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문제는 결코 해결될 수 없다는 점은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엿먹으라는 분노에 유구무언 축협, 그들이 바뀌어야 축구가 바로 선다 축협은 최악의 성적에도 홍명보를 유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예정된 아시안컵까지 홍명보를 끌고 갈 생각인 듯합니다. 축협의 의중을 전달받은 홍명보 역시 자신에게 자리를 지속시켜주는 그들을 위해 충성을 맹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귀국길에 그저 긴 여정이 피곤하다며 .. 201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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