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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483

한국 알제리 2-4 완패 홍명보의 불통 박주영 고집, 손흥민의 눈물이 안타깝다 한국 대표팀은 알제리를 꼭 꺾어야 했습니다.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의외로 선전한 한국팀은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약체라고 이야기되던 알제리를 꺾고 마지막 벨기에 전에서 선전을 한다면 16강은 당연한 것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외신들까지 최악의 졸전이라고 평할 정도로 대한민국의 알제리 전은 당황스러웠습니다. 홍명호의 불통 고집 축구, 추악한 실력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박주영과 홍명보. 두 사람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을 가장 강력하게 수놓은 추한 이름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느 팀이든 모든 경기가 중요할 수밖에 없었고, 첫 경기에서 진 알제리 역시 대한민국을 꺾어야만 16강 희망을 키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모두가 절실한 경기였습니다.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슛 한 번 하지 못하고 '따봉'만 외치고 물러난 .. 2014. 6. 23.
기아 2경기 연속 우천 콜드게임 승, 기아 천운 받고 상승세 이어갈까? 기아가 잠실 경기장에서 두 경기 연속 우천 콜드게임 승이라는 진귀한 상황을 만들어냈습니다. 하늘까지 도와준 잠실 두산과의 경기에서 기아는 스윕을 이루며 기묘한 상승세를 이끌게 되었습니다. 잠실에서 3경기에서 기아는 안정적인 마운드를 기반으로 탄탄한 타격마저 보이며 강팀으로서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기아 잠실에서 기운을 받아 극적인 반전 이끌 수 있을까? 1982년 프로야구가 처음 시작된 이후 진귀한 기록이 잠실구장에서 벌어졌습니다. 기아와 두산과의 경기에서 기아는 두 경기 연속 강우 콜드게임을 기록했습니다. 한 경기 정도 강우 콜드게임을 하는 것은 드문 일은 아닙니다. 5회 이전에 강우로 인해 경기 자체가 취소되는 경우도 많지만, 두 경기 연속 한 팀이 강우 콜드게임 승을 올리는 경우는 프로야구 사상 처.. 2014. 6. 23.
홀튼 7이닝 무실점, 응집력 강한 기아 타선 2연승처럼만 해라 기아가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으로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기아의 타격은 여전히 뜨거웠고, 마운드가 최소실점으로 막아주자 승리는 자연스럽게 다가왔습니다. 양현종과 홀튼이라는 기아가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선발 투수들은 기아의 바람처럼 안정적인 투구로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마운드 안정만 되찾으면 기아의 상승세는 당연하다 홀튼이 7이닝을 막아주고 남은 두 이닝을 불펜에서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기아는 소중한 승리를 얻어냈습니다. 엘지만 만나면 힘을 쓰지 못하는 홀튼은 재미있게도 같은 구장을 나눠 쓰는 두산만 만나면 무적이 됩니다. 오늘 경기를 포함해 세 경기에서 20이닝 1실점으로 두산 평균자책점이 0.45로 엄청난 천적의 위용을 보여주었습니다. 작년에 비해 아쉬운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유희관과 홀튼의 대결은 초반.. 2014. 6. 21.
한국 러시아와 1-1 무승부, 상병 이근호 한 방이 홍명보를 살렸다 한국이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인 러시아와 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를 무승부로 마친 것은 아쉬웠습니다. 우리보다 더 긴장한 러시아를 상대로 압승도 가능했던 경기를 무승부로 끝낸 것은 한국 팀으로서는 아쉽기만 합니다. 하지만 승점 1점을 따냈다는 것만으로도 우선 안도를 할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근호의 한 방 아킨페프의 실책이 부른 무승부 러시아 선수 중 최고 몸값인 305억 원의 GK 아킨페프가 실책으로 위기를 자초했다는 사실은 러시아로서는 절망스러웠을 듯합니다. 돌아온 야신이라는 평가까지 받으며 각광을 받았던 아킨페프가 초반부터 공을 놓치는 실수를 많이 저지르더니, 후반 결정적인 실책으로 0-1로 뒤지는 상황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한국과 러시아의 오늘 .. 201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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