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슈1483

기아 LG에 4-2승, 오지환의 실책 김선빈의 호수비 승패를 갈랐다 기아와 엘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첫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비기기만 해도 이기는 엘지로서는 기아에 강했던 선발 허프는 실책으로 아쉽게 물러나야 했다. 하지만 헥터는 강했다. 메이저 출신 선발다운 면모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헥터는 가장 중요했던 첫 경기를 잡아냈다. 단기전 승패 가른 수비와 명불허전 헥터와 허프의 명품 투구가 빛났다 단기전에서 승부는 언제나 실책에서 나온다. 그 실책이 가장 결정적인 순간 나왔고, 엘지는 그렇게 무너지고 말았다. 4회 오지환의 실책만 없었다면 오늘 경기는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었다. 허프는 올 시즌 기아에 강한 모습은 WC 1차전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헥터와 허프 두 외국인 투수들이 가장 중요했던 첫 경기 선발로 나섰다. 기아는 양현종보다 올 시즌 내내 안정.. 2016. 10. 11.
기아vsLG 와일드카드 1차전, 결국 승부처는 선발투수에 달렸다 기아와 엘지가 와일드카드 1차전을 펼친다. 4위인 엘지로서는 오늘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3위 팀과 대결을 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엘지로서는 기아에 비해 큰 부담 없는 경기를 할 수 있다. 더욱 홈구장에서 대결을 펼친다는 점에서 유리한 구도가 될 수밖에 없다. 기아와 엘지 와일드카드 헥터와 허프 선발 투수에게 달렸다 기아 타이거즈가 5년 만에 가을 야구에 초대를 받았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그들은 결국 해냈고 비록 와일드카드이기는 하지만 가을 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비록 불리한 조건에서 엘지와 상대해야 하지만 단기전은 장기 레이스를 펼치는 리그와는 전혀 다르다. 단기전에 강한 호랑이의 피를 이어받았다면 기아가 올 시즌 가을 야구를 지배할 수도 있다. 그 어느 팀보다 우승 경험이 많은 기아.. 2016. 10. 10.
한국 카타르 전 3-2 승리에도 우울함이 가중 된다 손흥민은 EPL만이 아니라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3골 중 2골에 관여한 손흥민은 왜 그가 EPL 넘버원이 되었는지 잘 보여주었다. 홈 구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한국은 3-2로 승리하며 2승 1무로 패배 없이 순항 중이다. 손흥민과 기성용 EPL 듀엣과 부실했던 홍정호의 중국 리그 수비진 중국 프로리그에서 뛰는 수비수들이 국가대표 수비진으로 배치되면서 우려가 컸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던 홍정호가 중국 프로리그로 오면서 실력 저하를 우려했다. 그런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카타르와 벌어진 수원 경기에서 홍정호는 최악의 경기를 펼치고 말았다. 침대 축구로 유명한 중동 팀인 카타르는 이번에는 달랐다. 초반부터 공격을 시도하는 카타르를 맞아 한국 대표팀은 EPL 듀오인 손흥민과 기.. 2016. 10. 7.
기아 타이거즈 5년 만의 가을 야구 복귀, 이제 시작이다 기아 타이거즈가 마침내 가을 야구에 나서게 되었다. 10개 팀이 된 후 5위까지 가을야구 참가가 확정되며 얻은 수확이다. 아직 남은 2경기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5위로 확정된다면 불리한 조건 속에서 4위 팀과 승패를 가려야만 한다. 물론 상징적인 가을 야구 진출이 내년 시즌 기아를 더욱 강력한 동기부여로 이끌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그것만으로도 반가운 일이다. 기아 삼성 극적으로 잡고 가을 야구에 승선하다 기아가 삼성 원정 경기에서 8회 극적인 적시타로 가을 야구 진출을 확정지었다. 스스로 일궈낸 값진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여러 요인으로 결코 가을 야구를 함께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지적들이 가득한 상황에서 얻은 성취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게 다가온다. 차우찬과 지크가 선발로 나선 오늘 경기는 무게감이.. 2016. 10.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