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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7

이승엽과 최형우 조합을 능가할 중심 타선은 어디일까? 2012 시즌 볼거리도 많아진 한국프로야구는 시즌이 시작도 하기 전부터 흥미롭기만 합니다. 외국인 투수들로 채워진 구단들은 그만큼 타격에서 만큼은 국내 선수들의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승엽과 최형우를 최강의 조합으로 보는 상황에서 이들과 대적할 상대는 누가 될까요? 이승엽과 최형우 조를 넘어서야 우승이 가능하다 삼성이 2연패를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존재는 이승엽입니다. 외국인 투수들의 역할 역시 중요하게 떠오르지만 이승엽이 어느 정도 해주느냐에 따라 삼성의 2연패 가능성이 달라진 다는 점에서 그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스프링 캠프를 통해 본격적인 담금질을 하기 시작한 그가 최형우와 함께 80홈런, 200타점을 거둘 수만 있다면 삼성의 2연패는 너무 당연하니 말입니다. 최형우가 지속적인 성.. 2012. 1. 20.
김병현 넥센에서 시즌 10승이 과연 가능한가? 김병현마저 국내 리그로 돌아온 2012년은 정말 볼거리가 풍성해졌습니다. 원조 메이저리거 박찬호와 월드 시리즈 반지를 두 개나 가지고 있는 김병현의 맞대결은 그 자체로 흥미로운 게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실전 경기를 해왔던 박찬호에 비해 김병현이 과연 실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의문입니다. 오랜 휴식을 한 김병현, 과연 10승이 가능한 승수인가? 3년을 실전 투구를 하지 않은 선수가 한국 리그에 들어와 10승은 충분할 것이라는 기대는 김병현이 괴물이라는 소리이거나 한국 프로야구리그가 무척이나 수준이 낮다는 의미입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넥센이 프로모션용으로 받아들인 선수에 대한 홍보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는 문제 일 것입니다. 애리조나에서 뛰던 김병현의 모습은 최고였습니다. 누구나 .. 2012. 1. 19.
삼성 고든 영입은 탈보트 보험용인가? 삼성이 하나 남은 외국인 선수로 SK에서 뛰었던 고든을 영입했습니다. 2011 시즌 후반기 입단해 좋은 모습을 보였던 매티스와 저마노라는 걸출한 투수들이 모두 삼성을 떠난 상황에서 그들의 선택은 어쩌면 최선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고든, 탈보트 보험용 혹은 전반기용 일수도 있다 SK에서 후반기 좋은 모습을 보였던 고든의 문제는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최대 5이닝 투구가 전부인 고든을 삼성 류중일 감독이 선발로 활용하겠다는 발언은 그래서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맞대결을 한 만큼 고든에 대한 평가는 자체적으로 완료된 상황에서 류 감독의 이 발언은 탈보트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삼성은 여전히 다른 팀과 비교해 좋은 투수진을 구축하고 있는 팀입니다. 외국인 선.. 2012. 1. 14.
김선우 5억 5천 계약, 투수 4관왕 윤석민은 얼마? 김선우가 현역 투수 최고 연봉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류현진이 4억 3천에 계약을 했고 남은 투수들 중 윤석민이나 오승환 정도가 기록 경쟁자가 되겠지만 김선우의 기록을 넘어서기 힘들다는 점에서 김선우가 2012 시즌 최고 연봉 투수가 될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김선우와 류현진 계약 완료, 윤석민 연봉은 얼마가 적당한가? 두산 에이스 김선우에게 5억 5천만 원이라는 거액을 선사한 구단의 선택에 많은 이들이 환호를 보낼 듯합니다. 팀 성적이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에이스로서 꾸준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 김선우라는 점에서 비교적 합당한 수준의 연봉이라는 점에는 이견은 없을 듯합니다. 올 시즌 FA나 연봉계약 등에서 실력 외적인 평가들로 과한 연봉을 받는 이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김선우가 .. 201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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