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형우 한 경기 2개의 홈런1 기아 NC에 7-6승, 최형우 10회 연장 끝내기 홈런 호랑이들 거침이 없다 최형우가 터트린 두 개의 홈런은 극적인 상황들을 만들어냈다. 초반 끌려가던 경기도 기아를 막을 수는 없었다. 리그 최강 뒷문이라는 NC도 호랑이들의 방망이를 막을 수는 없었다. 두 달 가까이 쉬었던 맨쉽이 초반 호랑이 방망이를 잡기는 했지만 그것 뿐이었다. 김주찬의 9회 말 극적인 동점타와 10회 초 선두타자 최형우의 끝내기 홈런 맨쉽과 팻딘이 상대한 오늘 경기는 투수전으로 흐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들이 많았다. 하지만 팻딘은 4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맨쉽은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기아는 선발 투수가 흔들리자 빠르게 교체를 감행하며 흐름 끊기에 나섰다. 초반 흐름은 NC의 몫이었다. 1회 시작부터 NC는 이상호와 김성욱이 안타를 치고 나간 후 팻딘은 모창민과 나성범은 내야 땅볼.. 2017. 7.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