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1. 09:05

이종범의 은퇴가 아쉽기보다 반가울 수밖에는 없는 이유

한국 프로야구 현역 최고참 선수인 이종범이 시즌을 앞두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 그가 돌연 은퇴를 선언한 것이 의외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중요할 것입니다. 이종범이나 일부에서는 왜 갑자기 자신이 전력 외 판정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그만큼 그의 자리를 채울 선수들이 많아졌다는 점을 받아들여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전설, 이제 당당해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전력 외 판단에 은퇴를 결심했다는 이종범은 시기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합니다. 시즌을 앞두고 은퇴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구단과 감독의 처사에 불만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충분히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은퇴를 강요받거나 은퇴 가능성이 대두되어왔고 새로운 기아를 만들기 위해 선 감독이 고향 팀 감독으로 확정된 순간 가장 먼저 언급된 내용이 바로 이종범 은퇴였으니 말입니다.

이종범이나 일부 팬들은 은퇴를 시키고 싶었으면 선 감독이 선임되었을 때 했어야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시즌을 앞두고 이종범을 전력 외로 분류한 것은 그래서 그를 우롱한 것과 다름없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라고 보여 집니다. 어떤 팀이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는 고참 선수가 팀 전체를 이끌어 주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합니다.

무조건 젊은 선수들이 있다고 강한 팀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정도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일 테니 말입니다. 그런 점에서 선 감독이 아무런 망설임 없이 이종범에게 현역을 이야기 한 것 역시 팀 전체를 이끌어줄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 측면이 강했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전훈까지 함께 하며 많은 생각들과 고민들 그리고 판단을 결정할 수밖에 없는 과정들은 이어져 왔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시범경기 초반 이종범이 집중적으로 투입되며 가능성이 이야기된 것 역시 그가 과연 시즌을 맞이하며 주축 선수로서 어느 정도 활약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 방위적인 점검이라고 볼 수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종범이 한 시즌 외야를 책임질 수 있는 주축 선수로서 미흡하다는 것은 분명한 현실이 되었다는 판단을 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를 대신할 수 있는 확실한 멤버가 존재했기 때문이지요. 우승을 위한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전력으로 꼽히던 선수 중 하나인 신종길의 성장이 결과적으로 이종범의 발목을 잡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범 경기에서 보여준 신종길의 성장은 기아가 그 선수에게 얼마나 많은 것들을 기대하고 그 기대를 충족시켜 줄지에 대해 확실한 답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강력한 2번 타자를 원하는 기아 입장에서는 우선권은 이종범이 아닌 신종길이 될 수밖에는 없고 그런 상황에서 신인 외야수들 역시 전훈을 통해 확실한 성장이 이어졌다는 점 역시 이종범의 자리를 위협한 존재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왜 시즌을 앞두고 전력 외로 평가를 받아야 하느냐는 볼멘소리는 의외로 다가옵니다. 시즌을 앞두고 전력 구상에 대한 최종적인 평가가 나오기 마련이고 주축 선수들을 골라내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전력 외 선수 구분은 자연스럽습니다. 전훈과 시범 경기를 통해 전체적으로 시즌을 준비하며 가장 팀에 필요한 선수들을 뽑아내는 과정은 벤치의 몫이고 이런 선택에 선수 개개인의 아쉬움은 그저 아쉬움 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하지 못하며 그 어떤 선수라도 1군 멤버가 될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그런 점에서 이종범에게 전력 외 판단이 내려진 것은 음모가 아닌 당연한 수순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이종범이라는 상징적인 선수를 위해 실력과 상관없이 그에게 무조건 1군 자리를 보존해줘야 한다면 그것이 더욱 문제가 될 수밖에는 없을 테니 말입니다. 의도를 왜곡하고 의심하자면 끝이 없을 것입니다. 전훈 전에 자신에게 은퇴를 할 수 있도록 하지 왜 시즌을 앞두고 이런 아쉬움을 주냐는 이야기는 뒤집어 이야기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09년도에도 그에게는 은퇴가 화두였습니다. 본인 거부하고 선수 생활에 전념했고 올 시즌 역시 그의 은퇴는 화두였었습니다.

하지만 선 감독은 그에게 선택권을 주었고 최종적으로 최고참 선수로서 팀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요구했습니다. 이런 제안의 핵심은 1군으로서 활약이 가능한 전력을 갖추었을 때만 유효한 선택이었음은 분명합니다. 벤치에서 그에게 이런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것은 훈련과 시범 경기를 통해 최종적인 판단을 했다는 것으로 봐야만 하는 이유는 여기 있습니다. 그를 의도적으로 우롱하기 위해 훈련 전에는 전력으로 생각하다 시즌 전에 갑자기 전력에 보탬이 안 된다는 일방적인 주장을 했다는 식의 감정적인 논란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구단이 제시한 내용은 '연봉 보존 플라잉 코치'였습니다. 이런 제안은 메인 전력에서 밀려난 최고참 선수이자 전설인 이종범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승을 노리는 팀에서 이종범의 현재 실력이 미흡하다는 것이 벤치의 최종 평가였고 그런 평가에 대해 선수로서 자존심 상할 수는 있지만 그런 상황을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력도 이제는 갖춰야 할 것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이 이렇게 아쉽게 그라운드를 떠나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프로 선수로서 마지막까지 당당하게 대결해 어쩔 수 없이 밀려난 상황에서 그가 선택해야만 하는 것은 당당함이었습니다.

어느 누구든 쉽게 탓할 수 없는 것은 인정이나 감정이 아닌 철저하게 팀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에 대한 냉철한 판단이 요구되는 것이 프로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판단의 근거에 실력이라는 엄연한 기준이 제시되었다면 이를 이제는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이종범 선수가 최고참 선수로 올 시즌도 맹활약을 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한 팬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종범 역시 그런 화려한 활약으로 자신의 프로야구 인생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프로의 세계는 냉혹하고 현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만 하는 상황이라는 점 역시 서로가 이해해야만 하는 부분입니다. 플라잉 코치 제안이 이종범에게는 굴욕이었을지 모르겠지만 그게 최선일 수밖에 없는 팀 사정도 이종범이라는 대 선수라면 이해해야만 할 것입니다.

어설픈 감정싸움으로 시즌을 앞둔 기아에 비난을 하기 보다는 전설적인 선수 이종범이 플라잉 코치직을 제안 받고 스스로 은퇴를 선언해야만 할 정도로 기아의 외야가 강해졌다는 점은 고무적일 수밖에는 없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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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Comment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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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푸2머터 2012.04.02 05:50 address edit & del reply

    현재 실력이 미흡하다뇨? 대체 기준이 뭔가요? 시범경기 성적이 기준입니까? 작년 성적이 기준입니까? 시범경기 성적으로 보면 이종범이 나지완, 김상현 보다 낫습니다. 작년 성적으로 보면 이종범이 신종길, 김원섭보다 낫죠. 다만 신종길, 김원섭, 나지완, 김상현이 확실히 이종범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건 기대치밖에 없습니다. 이종범이 스프링캠프 중 부상이나 체력적인 문제로 훈련일정을 다 소화하지 못했거나 시범경기 때 부진했다면 최종적인 평가에서 전력외 판정을 받는 것을 팬들이나 본인이나 담담하게 수용했을 겁니다. 그렇지만 그런 과정을 지켜봐온 팬들이나 해온 본인이나 전력외 판정을 납득하기 어렵기 때문에 결국 나이만을 가지고 은퇴를 종용하고 있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는겁니다.

    • 히딩코 2012.04.02 09:08 address edit & del

      옳 소

    • 히딩코 2012.04.02 09:09 address edit & del

      옳 소

  3. 말도않되 2012.04.02 06:32 address edit & del reply

    글의 의견에 전적으로..아주 강하게 반대합니다.ㅎㅎㅎ..

  4. 임형복 2012.04.02 09:47 address edit & del reply

    아주 이성적 글인듯 합니다만 때론 이성보다 감성이 맞을때가 많쵸. 혼자 많이 반가워 하세요.

  5. 티스토리 운영자 2012.04.02 09:4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이종범 은퇴'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몸짱 2012.04.02 11:07 address edit & del reply

    은퇴시기를 놓치고 이제와서 폭탄처럼 은퇴선언이라? 선수가 실력이 안되면 내려오는게 맞는것이고 그동안 레전드로서 많이 봐줬는데 그저 쫓아낸것처럼 감정싸움하는 것이 참 저선수가 이종범선수인지 의심이 갑니다 물론 본인도 억울한 면도 있을것이고 자존심 상할수도 있겠지만 프로는 이름만 가지고 운동하는게 아니잖아요? 은퇴가 불거진게 어제오늘도 아니고 이제 선감독님이 부임해서 옛해태의 명가를 부활시키려하는 싯점에서 잔치집에 불지르는 격이되고말았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이종범선수에겐 뭐가 남고 뭐가 달라지나요? 열혈팬들이 부당함을 지적해주면 이 오점이 없어지나요? 대선수가 이것밖에 안되는 선수였나요? 그리고 양준혁선수처럼 어울리지 않게 방송출연이나 하고 선수본분에 벗어나는 모습보고싶지 않습니다 미래 기아감독으로서 누구나 의심하지 않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이종범선수

  7. 광주사는사람 2012.04.02 13:12 address edit & del reply

    그냥 야구장도 보기싫어짐.. 기아차는 더 보기 싫어지는 이유,,,,, 정말 답답하네요.

  8. Favicon of http:// 제목에서 반발을 부를수 밖에 없는... 마모루 2012.04.02 17:59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 사태는 저의 주관적 입장에서
    은퇴를 발표한 이종범 선수의 보다 많은 과오가 있다고 봅니다.
    만약 이종범 선수의 말대로 정말 감독 취임하자마자 전력외라며 은퇴를 종용 했다면
    이종범 선수가 받아 들였을 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그때는 아마도 내 플레이를 직접 본뒤에 결정 하라고 했을 것입니다.

    결정의 과정과 발표 역시 양준혁 선수 보다 못 합니다.
    양준혁 선수역시 구단과 감독의 반 강압으로 은퇴를 했지만 그래도 본인의 대승적 결단으로
    은퇴를 결정 한거라고 포장도 하고 성대한 은퇴 경기든 나름 구단과 잘 마무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종범 선수는 먼저 은퇴를 언론에 흘려 버리고 구단에 안좋은 감정을 숨기지
    않았으며 구단의 모든 제안을 거부하는 등 감정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기아는 팬들 사이도 사분오열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선감독은 시즌도 시작전에
    큰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해태의 전설적 감독인 김응룡 감독도 노장 선수의 은퇴에는 정말로 독해서
    김성한 김일권 이순철등 많은 해태의 전설적 선수와 등을 졌습니다.

    전설적인 선수가 인간적인 면모에서도 성숙한 걸 요구 하는게 무리 인지는 모르겠지만
    김성근 감독의 마지막 모습이나 이종범 선수의 마지막 모습 주 사람 다 존경했던 사람들로소
    아쉽습니다.


  9. jbg1388 2012.04.02 18:37 address edit & del reply

    선동열 감독도 자기 성적 낼려고 짜른 것 아닙니다.그러면 내년 기아 성적 안 좋으면 바로 옷 벗겠네요.내부사정을 잘 아는 선감독과 이코치지만 현 시점에서 누가 반발 안 하겠어요.이젠 기아 응원하고 싶은 맘이 없네요

  10. Favicon of http://club/cyworld.ajaaja31 박남현 2012.04.03 00:50 address edit & del reply

    아무리 아무리 아무리 사람들을 위로하려 하여도 지금의 종범이형의 은퇴는 가슴이 아픕니다.
    스캠부터 얼마나 노력하고 결의에 찬 행동인데 선감독님은 너무했어요. 시즌중에 할 수있는데 기아 팬들의 사기 문제라도 개막전은 뛰게 했어야해요. 개막전을 못 뛸만큰 우리 종범형님이 부족한건 아니잖아요. 야구는 개인적인 기술과 실력도 있지만 팬의 사기, 동료들의 사기문제도 생각했어야 했습니다.

  11. 2012.04.03 04:20 address edit & del reply

    선감독이 꼬장이 좀 있는 모양. 삼성에서나 기아에서나 고참 거취를 다룬 기사에 뒷이야기로 엮이니. 하지만 올해 기아가 우승을 노린다면 감수할 수 있겠죠.

    하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어요. 프랜차이즈 스타를 이런 모양새로 보내는 건 올드팬으로선 아니다 싶네요. 특히, 이제는 "기아"가 된 지 오래지만 "해태"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요.

    • ㄴ ㄱ 2012.04.04 12:50 address edit & del

      기아가 우승을 노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2012.04.03 05:23 address edit & del reply

    선이 이종범을 내친 거는 선수단 장악을 위한 수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봄.
    지금 기아에서 이종범을 전력외로 분류하기는 외야자원 부족으로 보임.
    하지만 신인 감독으로서 레전드의 무게감 때문에 양신에 이어 종범심도 쳐야 선수단 장악이 쉽다는 거.
    솔직히 우승 전력이 아닌 해태에 뿌리를 둔 선이 체질 개선을 위해선 레전드로서 이종범의 무게는 만만한 것이 아닐 것이다.
    최희섭과의 마찰도 다 예견된 수순이라는 거.
    그리고 글쓴이가 당사자가 되봐요. 선을 이해할 수 있을지?
    누가 뭐래도 이종범은 이렇게 취급되어서는 안되는 한국야구의 한 페이지입니다.

  13. Favicon of http://이글 강력히 반대합니다 아놔 2012.04.03 19:17 address edit & del reply

    야구가 전략시뮬레이션입니까? 그냥 유닛조합잘선택해서 이기면 그만입니까?
    전 기아를 응원한 이유가 기아가 잘하고 못해서가 아니라 야구에 흥미를가져다준 바로 이종범
    선수때문입니다
    글쓴분말씀대로라면 차라리 비디오게임이나 즐기는게낫겠네요
    더이상 야구를 관람할 이유가 없어졌네요

  14. 2012.04.04 07:21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5. ㅇㅇ 2012.04.04 09:29 address edit & del reply

    막줄에서 웃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ㅇㅇ 2012.04.04 09:30 address edit & del reply

    기아의 외야가 강해졌다니 그 강해진 외야는 대체 누굴 말하는지 궁금하네요
    신종길? 황정립? 윤완주? 이준호?

  17. 망치로콱 2012.04.04 09:49 address edit & del reply

    "은퇴를 선언해야 할 정도로 기아의 외야가 강해졌다는" 이 대목에서 피식 웃고 갑니다~~

  18. ㅇㅇㅇ 2012.04.04 12:45 address edit & del reply

    사람은 예의 매너 절차라는 것도 있는거고 할먈은 많은데 그냥 아유.....

  19. ㄴ ㄱ 2012.04.04 12:49 address edit & del reply

    ㄴㄱㅇㄴ, ㅗㅗ ㅣㅔ, ㄹ ㅆ ,
    윗글이 무슨뜻이게?
    어이 없어서 말도 안나오는 글을 다..........
    이러니 우리나라가 발전을 잘~ 하는거죠?

  20. 스포츠정신 2012.04.04 20:17 address edit & del reply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묻어나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동열이형도 참 대단합니다.
    읍참마속까지는 아니더래도 프로의 냉혹한 현실에 대해서는 한치의 어긋남없이 실행하고 있으니
    기아타이거즈의 서광은 비치는군요.
    올해는 잔뜩기대하고 이종범에대해 환호성을 지르고 싶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당사자인 우리의 영원한 히어로 바람의 아들은 잘 이겨낼것이고 더욱 멋진모습으로 팬들앞에 모습을 보일것입니다. 몇년후 우리나이때 사람들은 선수들보다 감독과 코치들에게 열열한 응원을 보낼수도 있겠네요
    바람의 아들 수고했습니다.

  21. 모모코 2020.03.19 07:25 address edit & del reply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