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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토리 Sportory1852

생애 첫 완봉승 올린 고원준 최강 윤석민 제압했다 최강 우완 윤석민이 이렇게 무너질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고원준의 가능성은 언제나 이야기되었지만 타격감이 좋았던 기아를 맞아 완봉으로 이끌지는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고원준은 생애 처음 완봉 완투로 자신의 존재감을 만원 관중 앞에서 선보이며 롯데에게 귀중한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이대호와 최희섭, 극명했던 4번 타자의 존재감 팀의 중심은 4번 타자입니다. 단순히 네 번째 타격을 하는 존재가 아닌, 팀이 위기에 빠졌을 때 구원해주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4번 타자의 역할입니다. 그렇기에 어느 팀이나 4번 타자는 상징적인 자리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오늘 이대호와 최희섭의 맞대결은 그들의 현재를 보여주는 듯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고원준 최.. 2011. 5. 29.
박지성, 맨유vs바르샤 챔스 결승전 영웅이 될 수 있을까? 맨유와 바르샤의 대결에서 최종 승자는 누가될까요? 현존 최고의 팀이라 불리는 바르샤와 호날두가 빠져 더욱 탄탄해진 팀워크를 보이고 있다는 맨유의 경기는 명불허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년 전 2-0으로 이긴 바르샤와 복수를 다짐하는 맨유, 그들의 경기에서 영웅은 누가 될까요? 메시와 루니가 아닌, 박지성이 영웅이 될 수 있을까? 중요한 경기에서는 의외의 선수가 영웅이 되고는 합니다. 특히 함께 하는 스포츠 경기에서는 그날 특출 난 한 선수에 의해 모든 예상을 뒤엎는 결과와 함께 영웅으로 탄생하는 일은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월드컵 결승보다 더욱 흥미롭다는 챔스 결승에서 과연 박지성은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맨유와 바르샤 라인업 대결 4-4-2와 4-3-3으로 대결을 벌.. 2011. 5. 28.
로페즈 시즌 4승과 기아 5연승 이끈 차일목 효과, 대단했다 로페즈가 5월 들어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을 올리지 못했던 그가 드디어 첫 승을 올렸습니다. 기아가 힘들 때 스스로 9회까지 책임지며 승패와 상관없이 투지를 불살랐던 로페즈를 위해 기아 타자들은 15안타를 터트리며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로페즈의 4승을 함께 한 차일목은 오늘 승리의 일등공신이었습니다. 이범호 두 개의 홈런, 올 시즌 기아의 최고 히트상품 기아와 롯데의 대결은 과거 해태 시절에는 제과 라이벌에 지역 라이벌로서 관심을 받고는 했습니다. 선동렬과 최동원이라는 대한민국 야구 사에 영원히 기록될 최고의 투수를 배출한 두 명문 구단의 대결은 언제나 흥미롭고 재미있기만 합니다. 투타 완벽한 조화가 기아의 5연승을 이끌었다 지난 사직 구장에서 가진 맞대결에서 극적인 상황들을 만들며 롯데가 위닝.. 2011. 5. 28.
K리그를 뒤흔든 승부조작 일벌백계가 필요하다 오래된 관행으로 밝혀지고 있는 한국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은 어젠 국가대표까지 지냈었던 김동현까지 경찰 수사를 받으며 규모가 더욱 커지는 느낌입니다. 현재 이미 구속된 선수 두 명을 제외하고도 십여 명이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승부조작을 뿌리 뽑지 못한다면 K리그의 몰락을 가져올 수도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승부조작은 뿌리를 뽑아야만 한다 1998년 차범근 감독은 국내 프로리그에서 감독도 모르게 선수들끼리 승부를 조작하는 일이 있다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일었었지요. 이 일로 인해 대한축구협회에 5년 자격정지를 당하고 소속 선수들과도 불편한 관계에 놓일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승부조작은 있어왔고(과거에는 도박보다는 학연과 지연 등.. 201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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