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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칼럼136

울산시의장의 NC 이전 요청, NC 다이노스의 이전은 가능할까? 울산시의장이 적극적으로 NC 다이노스의 이전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올 3월 신축 야구장을 개장하는 울산시로서는 KBO가 요구하는 인구인 100만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과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NC 이전을 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전 가능성은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NC의 적극적인 태도, 창원을 이탈해 떠날 지역은 과연 어디일까? 창원시의 NC 홀대는 여전한 상황에서 하나의 해법이 등장했습니다. 광역시 중 유일하게 프로야구단이 없는 울산시에서 적극적으로 NC 유치에 나섰다는 사실은 중요합니다. 여전히 풀어내지 못하는 창원시와 NC 그리고 KBO의 대립 속에서 해법은 영원히 찾지 못할 수렁 속으로 빠지는 느낌입니다. NC 다이노스로서는 1군 리그 첫 해 의외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새로운 강자로 군림한 그들에.. 2014. 1. 20.
장미란 탄원서 그동안 쌓아올린 모든 것 내던진 한심한 선택이 끔찍하다 역도 관계자들이 역도협회장이기도 했던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을 선처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 중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역도의 상징이기도 했던 장미란 선수 역시 이 탄원서에 함께 했다는 사실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탄원서와 맞바꾼 한심한 작태, 무고한 여대생 살인마를 위해 버린 명예 장미란이 포함된 역도인들이 쓴 탄원서의 주인공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입니다. 류원기 회장보다 그의 부인이 저지른 끔찍한 사고는 우리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아무런 죄도 없는 여대생을 자신의 사위와 사귄다는 망상에 빠져 잔인하게 살해하도록 지시한 행위는 그 무엇으로도 용서할 수 없는 잔혹한 범죄였습니다. 영남제분 사모님의 악행과 관련된 이야기는 단순히 과거의 살인.. 2013. 12. 21.
윤석민 마무리 전환 기아 마지막 승부수 과연 성공할까? 에이스의 마무리 전환은 꺼낼 수 있는 모든 카드를 꺼냈다는 의미입니다. 더는 내놓을 수 있는 카드도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던진 기아로서는 이번 주 승부는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2연전으로 이어지며, 강행군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아의 이번 승부수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ML노린 FA 에이스 윤석민의 마무리 전환, 기아 승부수 성공할까? 기아가 던질 수 있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시즌 내내 논란이 있었던 마무리 자리에 에이스 윤석민이 책임을 지기로 했습니다. 과거 마무리 역할을 해봤던 만큼 윤석민이 잘 해줄 것으로 기대를 해볼 수 있습니다. 더는 꺼낼 수 있는 카드가 없는 상황에서 기아의 마지막 승부수는 그래서 더욱 절박하기만 합니다. 류현진에 이어 올 시즌을 마치면 ML .. 2013. 8. 6.
위기의 기아 삼성과의 3연전, 돌아온 심동섭이 희망으로 자리할까? 후반기 시작과 함께 치러진 6연전에서 2승 4패를 한 기아는 여전히 우승은 고사하고 4강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너무 중요했던 후반 첫 6연전을 허망하게 보낸 기아는 특단의 조처를 하며 최희섭과 유동훈, 차일목을 2군으로 내려 보내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우승을 위해 절대적인 존재감을 보여줘야 했던 이들의 부진은 2군행이 당연해 보입니다. 2년 만의 복귀 심동섭, 기아 불펜의 희망이 되어라 최희섭은 초반 극강의 파워를 보이며 기아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거대한 몸에 걸 맞는 파괴력을 보여주며 기아 우승의 청부사로 떠올랐던 최희섭은 김상현이 트레이드 된 후 거짓말처럼 부진에 빠져 현재까지도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기아는 앤서니를 퇴출시키.. 201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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