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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Baseball/메이저리그166

박병호 5경기 연속 무안타에도 걱정하지 않는 이유 박병호가 다섯 경기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심각한 수준이다. 가장 화려했던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던 박병호로서는 무척이나 힘겨운 위기 상황에 빠진 셈이다. 언제 그 무안타가 깨질지 알 수는 없지만 불안한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국내가 아닌 해외 무대라는 점에서 외국인 타자에게 무한한 믿음을 보여줄 수 없는 환경을 생각하면 말이다. 박병호 부진에도 그를 믿을 수밖에 없는 이유 최악의 부진에 빠진 박병호가 언제 10호 홈런을 쳐낼 수 있을까? 박병호의 부진은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일까? 과연 박병호는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결론적으로 조만간 두 자리 수 홈런을 쳐낼 것이며 약점을 보완하며 위기를 벗어날 것으로 확신한다. 다섯 경기 연속 무안타는 분명 문제다. 그동안 메이저 데뷔 후 모두가 놀.. 2016. 5. 23.
이대호 역전 결승타와 6호 홈런, 위기에서 더 빛난 빅보이의 저력 안정된 출전이 보장되지 않은 이대호에게는 꾸준한 타격감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의 스타로 활동했던 그가 낯선 미국에서 신인의 자세로 도전하고 있지만 참 힘겨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모처럼 주전 기회가 와도 다시 타격감을 끌어내는 것은 쉽지 않으니 말이다. 2사 만루 상황에서 빅보이 이대호 대타로 나서 팀을 구했다 인터리그 경기로 치러진 시애틀과 신시내티와의 경기는 중반까지 치열했다. 이와쿠마와 스트레일리가 선발로 나선 오늘 경기에서 우위에 선 것은 신시네티였다. 1회 부터 신시내티는 기회를 잡았다. 2사 1루 상황에서 필립스의 외야 큰 타구에 보토가 홈으로 내달렸지만 완벽한 아웃 상황이었다. 완벽한 중계 플레이로 발이 상대적으로 느린 보토는 홈에서 살아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 2016. 5. 21.
강정호 연이은 사구 심각하게 다가오는 이유 강정호가 두 경기 연속 사구를 맞았다. 첫 타석에서 사구를 맞은 강정호는 오늘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물론 팀이 이기기는 했지만, 변화구에 속으며 연속 삼진을 당한 강정호는 아쉬웠다. 안타를 치지 못했기 때문보다는 연이은 사구로 인한 문제가 드러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다. 부상과 함께 우려되는 밸런스, 강정호와 박병호 사구 후 타격 리듬이 깨진다 강정호는 부상으로 루키 시절인 지난 시즌을 마지막까지 달리지 못했다. 첫 해부터 대단한 실력을 보여주며 피츠버그 팀에 핵심적인 선수로 부상했던 그는 유격수 수비를 하며 다리 골절을 당하는 큰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되었다. 힘들고 어려운 재활 시간을 거치며 복귀한 강정호는 더욱 성장한 모습이었다. 10경에서 5개의 홈런을 쳐낸 강정호는 더욱 강력한 선수가.. 2016. 5. 20.
강정호 5호 홈런, 9회 다시 한 번 마무리 킬러 본능 보였다 강정호가 다시 한 번 상대팀의 마무리를 상대로 홈런을 빼앗아냈다. 오늘 경기는 애틀랜타에 1-3으로 패했다. 3연승도 할 수 있는 경기였지만 상대 선발인 테헤란의 호투에 막혀 8회까지 무득점에 그쳤다. 9회 1사 후 애틀랜타의 마무리 비스카노를 상대로 높게 들어온 공을 놓치지 않고 시즌 5호 홈런을 만들어냈다. 메이저리그 최하위 애틀랜타의 반격, 테헤란에 막힌 해적들 유일한 위안은 결국 강정호 홈 첫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않았던 강정호가 어제 경기부터 선발로 다시 나왔다. 부상 후 복귀라는 점에서 감독은 이틀 출장과 하루 휴식이라는 패턴을 유지하겠다고 공지한 상태였다. 이런 상황이 한 번 깨지기는 했지만 최대한 강정호를 보호하려는 감독의 마음이 잘 읽혀지는 대목들이다. 홈 두 번째 경기 선발로 나선 강정호.. 2016.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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