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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Baseball/메이저리그166

류현진 3차전 승리투수 다저스 위기 막았다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다저스는 커쇼를 내고도 패했다. 스트라스버그에 막히며 좀처럼 공략을 하지 못한 다저스는 그렇게 1승 1패로 원정을 갈 수밖에 없었다. 오늘 경기 전 3차전 선발 대결은 류현진과 슈어저가 세기의 대결을 벌일 것으로 기대되었다. 류현진 호투 다저스 타선 폭발 워싱턴 잡았다 류현진과 슈어저의 맞대결은 승패를 떠나 포스트시즌에 가장 중요한 대결로 여겨졌다. 하지만 워싱턴은 예고했던 슈어져 대신 아니발 산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이 선택은 워싱턴에게는 좋은 일이었다. 산체스가 다저스 타선을 완벽하게 묶으며 경기를 지배했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1회 소토에게 투런 홈런을 내주며 불안했다. 볼넷에 이은 초구가 홈런이 되면서 아쉬움을 주었지만, 2회부터는 전혀 다른 모습의 투구로 상대를 압.. 2019. 10. 7.
류현진 ERA1.45 한미 통산 150승 거칠 것이 없다 류현진이 목 부상으로 한 차례 등판을 거른 후 나선 경기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한 번의 휴식이 류현진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은 명확하다. 일부에서는 이 부상 휴식으로 인해 좋았던 페이스가 꺾이는 것은 아닌가 우려를 하는 이들도 있었다. 류현진 사이영상 도전자가 보이지 않는다 슈어저는 미국 현지 기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전반기 류현진보다 사이영상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었다. 하지만 과부하는 결과적으로 부상으로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되었다. 부상 이후 복귀전에서 형편없는 투구를 했고, 이후에도 몸 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니 말이다. 류현진이 역시 슈어저처럼 부상 후 복귀가 쉽지 않을 것이라 보는 이들도 있었지만, 류현진은 그저 류현진이었다. 비교불가 류현진의 투구에 거칠 것이 .. 2019. 8. 12.
류현진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 복수전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쿠어스 필드는 타자들의 위한 구장이다. 높은 고지대라는 점에서 투수들은 타자들을 상대하는 것이 쉽지 않다. 더욱 올 시즌 공인구 탄성으로 인해 홈런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쿠어스 필드는 더욱 투수들에게는 고역이다. 두 번의 실수는 하지 않는 류현진이 진짜다 류현진은 전반기 쿠어스 필드에서 대량 실점을 했다. 만약 그 경기만 없었다면 류현진의 방어율은 여전히 1점대 초반이었을 것이다. 콜로라도 로키스와 대결에서 대량 실점으로 높아진 방어율이 1.7 점대였다. 이후 경기에서 승패와 상관없이 안정적 피칭을 하며 메이저 유일한 1점대 방어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FA를 앞둔 류현진에게 올 시즌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더욱 기록에 집착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라.. 2019. 8. 1.
류현진 9승 무적이 코리안 몬스터 실책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무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월 누구도 근접할 수 없는 엄청난 투구를 보였던 류현진에게 그 흐름은 끊기지 않았다. 과거 애리조나 원정에서 좋지 않았던 기록은 말 그대로 과거의 일이었다. 투수들에게 불리한 구장 중 하나인 체이스 필드에서 땅볼 유도를 17개나 이끌며 가볍게 승리 투수가 되었다. 코리안 몬스터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간다 류현진의 투구는 아름답다. 상대 타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지만 다저스 선수와 코치, 그리고 팬들 모두에게 행복을 준다. 올 시즌 류현진은 말 그대로 언터처블이다. 100마일이 넘는 공을 던지는 투수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90마일 중반의 속구로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엄청난 파워와 기교까지 갖춘 최고의 타자들이 즐비한 곳이 메이저리그다. 그런 엄청난 .. 2019.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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