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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Baseball/한국 프로야구1092

기아 NC에 완패, 연이틀 불펜의 방화로 무너진 기아 해법은 있나? 기아가 최소한 중위 팀이라도 유지할 수 있으려면 현재의 불펜이 아닌 보다 강력한 불펜을 구축해야만 합니다. 현재와 같은 빈약한 불펜으로는 결코 중위권에도 들어갈 수 없다는 점에서 기아의 상승세는 곧 불펜의 완성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기아 불펜 방화, 타격으로 채울 수 없는 한심한 현실이 까마득하다 기아가 다시 한 번 NC에게 무릎을 꿇어야 했습니다. 지난해에도 NC에 약한 모습을 보이던 기아는 올해라고 다를 것은 없었습니다. 올해 기아가 더욱 힘겨운 것은 완벽하게 무너진 불펜으로 인해 좀처럼 강팀의 면모를 보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산과의 목요일 경기에서도 15-10으로 패하는 과정에서 기아의 타선은 그 어떤 팀과 비교해도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NC와의 금요일 경기에서도 기아.. 2014. 5. 31.
기아 불펜 대형사고, 프로가 아닌 기아 불펜 이대로는 안 된다 5점이나 앞서고 있던 팀이 무기력하게 9회 공격에서 대량 실점을 하면서 10-6으로 역전패하고 말았습니다. 상식적으로 나올 수 없는 한심한 상황이 기아의 현실이라는 점에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런 문제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난 시즌에도 그랬고, 올 시즌 역시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기아의 현실은 참담하기만 합니다. 활발한 타격과 안정적 선발, 프로답지 못한 불펜 기아 발목 잡는다 1이닝을 막지 못하고 처참하게 무너진 기아의 오늘 경기는 최악이었습니다. 외국인 선수를 3명까지 보유할 수는 있지만, 경기 출전은 2명만 나올 수 있다는 문제는 오늘 기아 경기에서 활용 방안에 대한 의문을 낳게 했습니다. 기아 공격을 이끄는 필에 대한 갈증은 결국 어센시오가 나올 수 없는 문제를 만들고 말았습니다. 기아는 다른.. 2014. 5. 29.
양현종 시즌 5승 호투가 만든 기아 3연승이 마냥 반갑지 않은 이유 양현종의 호투로 기아는 시즌 3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 원정에서 천적인 롯데에게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던 기아는 홈에서 치른 두산과의 3연전 중 첫 경기를 잡으며 올 시즌 진귀해 보이는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마운드를 탄탄하게 지켜낸 양현종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인 양현종의 호투는 기아에게는 희망이었습니다. 양현종 호투는 빛났지만, 큰 문제로 남겨진 불펜은 기아를 힘들게 한다 선발의 힘을 생각하면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였지만, 양현종이 내려선 후 밀려드는 불안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양현종이 내려간 후 4실점을 하며 어쩔 수 없이 마무리 어센시오까지 나와야 했던 기아의 오늘 경기는 3연승의 기쁨보다는 답답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의외의 선전으로 상위권에 .. 2014. 5. 28.
김진우 시즌 첫승, 기아의 위기 탈출은 정말 시작되었나? 김진우가 부상 후 세 번째 등판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는 기아로서는 김진우의 첫 승은 단순한 1승 이상의 가치를 부여해주었습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부상 속에서 좀처럼 강팀으로서 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기아가 팬들의 바람처럼 반등을 할 수 있을지는 아직은 의문입니다. 김진우 시즌 첫승과 어센시오 10세이브, 기아 위닝 시리즈 기아가 천적인 롯데와 원정경기에서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그것도 버린 카드라고 생각했던 선발이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이끌었다는 사실은 반가웠습니다. 원정 경기에서 위닝 시리즈를 만든 기아로서는 이번 연승을 통해 반전의 기회를 삼기를 바라게 됩니다. 2주 전 1승 5패로 최악의 한 주를 보냈던 기아는 이번 주에는 3승 3패로 균형을 .. 201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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