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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Soccer/유럽리그238

손흥민 복귀 도움, 토트넘 브라이튼 2-1로 꺾고 4위로 올라섰다 리더의 품격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손흥민 복귀가 토트넘에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브라이튼과 홈경기에서 잘 드러났습니다. 절대 져서는 안 되는 경기에서 아시안컵을 마치고 복귀한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그가 필드에 나서는 순간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손흥민 복귀로 현지에서는 토트넘이 브라이튼을 3-1 정도로 이길 것이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전 경기에서 졸전으로 무승부를 했던 토트넘을 생각해 보면, 현지에서 손흥민의 입지와 가치가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게 합니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서지 않고 후반 교체되었습니다. 손흥민이 아시안컵 전경기를 뛰면서 피로감이 컸기 때문입니다. 육체보다 정신적으로 더 피로할 수밖에 없음을 감안해 엔제 감독은 손흥민을 벤치에서 시작하도록 배려했습니다. 이는 경기를 이기.. 2024. 2. 11.
스웨덴 미래 베리발, 바르셀로나 아닌 토트넘 선택한 이유 향후 세계 축구계를 이끌 신성으로 여겨지는 루카스 베리발이 바르셀로나가 아닌 토트넘을 선택했습니다. 바르셀로나를 원했던 베리발이었고, 바르샤 역시 그를 탐냈다는 점에서 당연히 계약이 완료될 것이라 대부분 확신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베리발에게 유럽 유명 클럽들이 모두 영입을 원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습니다. 이런 유명 클럽들의 영입 의사에도 불구하고 베리발은 바르샤만 원했습니다. 그렇게 바르샤만 원했던 베리발이었지만 영입 직접 토트넘이 가세하며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바르샤만 원했던 베리발은 영국으로 건너와 토트넘 구장 방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바르샤로 넘아간 베르발은 현지 언론에 의해 계약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베리발과 가족들은 바르샤에서 계약하지 않고 스웨덴으로 건너갔죠. 이.. 2024. 2. 3.
토트넘 브랜트포드 3-2 승, 살아난 베르너 톱4에 진입했다 주장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출전한 상황에서 부상자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습니다. 매디슨이 복귀하며 경기 흐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여기에 베르너가 이번 경기에서 자신이 왜 토트넘에 왔는지 그 이유를 증명해 줬습니다. 빠른 주력을 이용해 윙어로서 능력을 극대화했습니다. 맨시티와 FA컵 경기에서 패배하며 올 시즌 남은 경기는 리그에만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상위팀들과 달리, 오직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은 토트넘에게는 오히려 다행입니다. 최소한 빅4에 들어 다음 시즌 챔스리그 출전권을 따내는 것에 모든 것을 집중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브렌트포드를 홈으로 부른 토트넘은 4-2-3-1 전술로 히샬리송을 원톱에 세웠습니다. 베르너와 클루셉스키가 양 윙어로 출전하고, 중앙에 매디슨이 간만에 선발로 나섰습니다. 벤탄.. 2024. 2. 1.
토트넘 맨유와 2-2 무승부, 손흥민 부재가 만든 아쉬운 승점 1 손흥민이 출전하지 않는 토트넘은 리그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는 원칙은 이번에도 깨지지 않았습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오늘 경기에서도 잘 드러났습니다. 맨유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에서 이를 결정지을 선수가 손흥민 외에는 없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아시안컵 경기로 인해 손흥민이 빠진 상황에서 토트넘은 또 다른 변수가 생겼습니다. 클루셉스키가 컨디션 난조로 훈련도 함께 하지 못하며 라인업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경기를 주도하고 방향을 만들어줄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중원을 지배하며 경기를 이끈 것은 벤탄쿠르였습니다. 비카리오가 골키퍼로 나선 토트넘은 4-3-3 전술로 나섰습니다. 우도기와 포로가 윙백으로 나섰고, 부상에서 돌아온 판 더 펜과 로메로가 선발로 나서며 토트넘의..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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