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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 타석 (Mound & Plate)/KBO 리그 (Korean League)

올러 6이닝 무실점 + 김도영 홈런 — KIA, 2연패 끊고 시즌 첫 승

by 스포토리 2026.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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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REPORT  |  2026. 04. 01

"올러가 잠실을 잠재웠다.
김도영의 방망이가 먼저 불을 질렀다."

KIA 7

vs

2 LG

3.31 잠실

CONTENTS

01경기 흐름: 1회부터 터진 KIA, 올러가 잠실을 막았다

02MVP: 올러 6이닝 무실점 · 김도영 홈런 포함 3안타

03아쉬운 점: 불펜 2실점, LG 문보경 부상 변수

04어제의 이벤트: KT 개막 3연승 · NC 대승 · 두산-삼성 무승부

2연패의 무게가 무거웠습니다. 개막전 불펜 붕괴로 역전패를 당하고, 이틀째 이의리마저 무너지며 SSG에 6-11로 완패했습니다. 그 KIA가 3월 31일 잠실에서 LG를 상대로 7-2 완승을 거뒀다. 개막 3경기 만에 터진 시즌 첫 승입니다.

alt"기아 올러 무실점 호투"
기아 올러 무실점 호투

 

키맨은 두 명이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아담 올러가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봉인했고, 타석에서는 김도영이 1회 선제 적시타에 이어 2회 투런 홈런까지 3안타를 몰아치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부상없는 김도영의 힘을 보여준 경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챔프이자 강팀인 LG는 이날 패배로 개막 3연패에 빠졌습니다.

 

1. 경기 흐름 — 1회부터 터진 KIA, 올러가 잠실을 막았다

⚾ 이닝별 득점 흐름

1회

카스트로 2루타 → 김도영 우중간 선제 적시타 (1-0)

2회

윤도현 안타·한준수 볼넷·데일 땅볼·김호령 적시타 → 김도영 좌월 투런 홈런 (6-0) 빅이닝 5득점

3회

데일 1·3루 상황에서 적시타 추가 (7-0)

7회

홍민규 등판 후 LG 2실점 허용 (7-2) — 최종 스코어

경기의 틀은 사실상 2회에 완성됐습니다. KIA는 2회에만 5득점 빅이닝을 완성했고, 3회 데일의 추가 적시타로 7점 리드를 확보했습니다. LG 선발 톨허스트는 3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조기 강판됐습니다. 올러가 6이닝을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준 덕분에 경기는 일찌감치 기울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선발의 힘이 야구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잘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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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VP — 올러 6이닝 무실점 · 김도영 홈런 포함 3안타

🏆 경기 MVP

아담 올러 (선발)

6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시즌 1승 (1ERA 0.00)

"카운트 싸움에 집중했고, 스트라이크 존을 공격적으로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 타선 MVP

김도영 (3루수)

3타수 3안타 (적시타·투런 홈런·적시타)

시즌 첫 홈런 · 멀티타점

비거리 125m 좌월 투런포 — 잠실 3루 쪽 담장을 직접 넘겼다

올러는 개막전 네일(6이닝 무실점)에 이어 두 번째 선발로도 완벽한 피칭을 이어갔습니다. KIA 외국인 원투펀치의 위력이 올 시즌에도 건재하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 경기였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올러가 공격적인 투구로 상대 타선을 잘 막아줬다. 시범경기부터 계속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습니다.

alt"김도영 홈런"
부상없는 김도영은 믿을맨이다

 

김도영은 2회 톨허스트의 2구째 137km짜리 높게 빠진 커터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습니다. 카스트로·김선빈·데일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습니다. 타선 12안타 7득점 — 타고투저 시즌의 냄새가 KIA 타선에서도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3. 아쉬운 점 — 불펜 2실점, LG 문보경 부상 변수

7회 올러가 내려간 뒤 홍민규가 2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승패에는 영향이 없었지만 불펜 불안이라는 개막 이후 KIA의 숙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는 사실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개막전에서도 네일이 6이닝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불펜이 무너지며 역전패를 당한 전례가 있기에 그 불안은 더 커 보입니다. 올 시즌 KIA의 불펜 안정화는 계속 주목해야 할 포인트가 될 겁니다.

 

한편 LG에는 의외의 부상 변수가 생겼습니다. 7회 2루주자로 나온 문보경이 주루 중 우측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하며 대주자 이영빈으로 교체됐습니다. LG 구단 관계자는 "우측 허벅지 뭉침 증세"라고 밝혔습니다. WBC에서 맹활약한 문보경이 시즌 초부터 이탈할 경우 LG 타선에는 상당한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alt"기아 올시즌 반등 가능할까?"
기아 올시즌 반등 가능할까?

 

4. 어제의 이벤트 — 3월 31일 타 경기 주요 장면

KT 9 — 4 한화 (대전)

KT 개막 3연승 🔥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가 수비 도중 허벅지를 다쳐 2.1이닝 조기 강판. 베테랑 실책 릴레이(3개)까지 겹치며 어수선한 한화와 달리 KT는 보쉴리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KT가 개막 3경기를 모두 가져가며 단독 선두.

롯데 2 — 9 NC (창원)

NC 대승

개막 2연전 롯데에 싹쓸이 당했던 NC가 홈 창원에서 대승으로 반격. 롯데는 개막 연승 기세가 꺾이며 첫 패배를 기록.

두산 5 — 5 삼성 (대구)

무승부

양 팀이 팽팽하게 맞서다 5-5 무승부로 종료. 삼성은 개막 2연패 후 첫 무승부, 두산도 무승부로 연패를 끊었다.

키움 3 — 9 SSG (문학)

SSG 3연승

SSG가 키움을 상대로 대승하며 3연승 행진 지속. 키움은 개막 3연패로 리빌딩 시즌의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 오늘의 한줄 이슈

🔴 한화 오웬 화이트 허벅지 부상 — 307억 FA 투수, 시즌 첫 등판서 2.1이닝 조기 강판. 정밀 검사 예정.

🔵 LG 문보경 허벅지 이상 — WBC 활약 후 첫 경기서 통증 호소. 경과 주목.

KT 개막 3연승 — 전승 단독 선두. LG·한화 잡으며 초반 판세 주도.


🐯 TIGERS REPORT COMPLETE

"2연패 후 첫 승. 올러와 김도영이 열어줬다.
오늘(4월 1일) LG전 2연승으로 이어갈 수 있을까."

KIA 시즌 성적: 1승 2패 · 다음 경기: 4월 1일 잠실 vs LG 18:30


* 글: 스포토리  |  * 출처: 머니투데이, 스포츠경향, KBO 공식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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