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균형보다는 실리를 선택했다1 10구단 수원KT 확정, 명분보다는 실리를 선택했다 10구단 유치가 치열했던 수원과 전북의 대결은 수원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수도권 집중이 문제라며 지역 안배를 요구하고 나선 전북으로서는 허탈한 결과일 것입니다. KT와 부영이라는 기업 간의 대결에서도 KT가 우세했다는 점에서 수원의 10구단 유치가 충격으로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10구단 수원으로 확정, 안정적인 자본이 승패 좌우했다 전북과 수원의 치열한 경쟁은 프로야구의 현재 위상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매년 수백억이 들어가는 운영비를 생각하면 좀처럼 쉽게 접근하기 힘든 프로야구 구단 창단에 이렇게 치열한 경쟁을 하는 것도 신기한 일이니 말입니다. 지난 해 700만 관중 시대를 넘어 이제는 천만 관중 시대를 향해 가는 프로야구는 부정할 수 없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입니다. 관중 수만 봐도 .. 2013.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