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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2안타 경기2

추신수 홈런, 11경기 5개 홈런 추추 트레인 폭주가 시작되었다 추신수가 연이틀 홈런을 터트렸다. 선두 타자로 나서 상황을 제압하는 홈런을 쳐낸 추신수의 한 방에도 불구하고 텍사스는 미네소타에게 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전날 대량 실점으로 패했던 것과 달리, 한 점차 승부에서 팀의 4점 중 3점을 홀로 올린 추신수의 존재감은 특별했다. 추신수 오늘도 홈런, 추추 트레인의 폭주는 이미 시작되었다 첫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거침이 없다. 전날 경기에서는 7회 홈런을 쳤던 추신수는 오늘 경기에서는 그것도 늦었다고 생각했는지 선두 타자로 나선 1회 홈런을 잘 허용하지 않는 선발 깁슨을 상대도 공 2개면 충분했다. 바깥쪽으로 빠진 첫 번째 공에 이어 좀 더 안쪽으로 들어온 바깥 공을 자연스럽게 밀어서 좌측 펜스를 넘긴 추신수는 대단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우측 펜스를 넘긴 추신수는.. 2016. 7. 4.
김현수 진가 보여준 두 개의 안타와 뛰어난 주루 센스, 모두가 반했다 김현수의 첫 안타는 켄자스시티의 벤추라를 무너트렸다. 칠 수 없는 공을 안타로 만들어낸 김현수의 타격 기술은 다혈질은 벤추라를 흔들었고, 1회부터 대량 실점을 하는 이유가 되었다. 오늘 경기에서 김현수는 5타수 2안타에 그쳤지만, 초반 흐름을 틀고 대승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중요했다. 김현수 진기명기 안타 생산능력, 여유를 찾은 타격기계 아직은 기름칠이 필요하다 볼티모어가 켄자스시티를 초반부터 두들기며 9-1 대승을 이끌었다. 켄자스시티 선발이 벤추라라는 점에서 대승까지 생각을 할 수는 없었다. 사실 오늘 벤추라의 공이 나쁘지도 않았다. 뱀처럼 휘는 듯한 공은 강력하게 다가왔다. 문제는 1회였다. 존스에게 안타를 내준 벤추라는 담담했다. 하지만 문제는 김현수의 안타였다. 1S 상황에서 벤추라가 던진 공은 .. 2016.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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