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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기아 중심 타선2

박병호의 끝내기 홈런, 기아를 나락으로 몰아넣었다 10회 말 연장전에 터진 박병호의 끝내기 솔로 홈런은 극적이었습니다. 경기 후반 비까지 내리기 시작한 상황에서 연장 승부에 들어선 두 팀의 대결이 홈런으로 마무리되는 과정은 승패를 떠나 극적이며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이지요. 기아, 시즌 막판 6연패는 죄악이다 중요한 승부처에서 맥없이 지고 있는 기아는 더 이상 추락할 곳도 없이 추락하고 있는 중입니다. 꼴찌인 넥센을 맞아 연패를 당한 기아의 현재 팀 능력은 리그 3위가 아닌 꼴찌임을 경기력을 통해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주 넥센 전이 문제가 아니라 다음 주 SK와 롯데와 6연전을 벌여야 하는 기아로서는 더욱 깊은 수렁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기아에게 이범호의 존재감은 너무나 컸다 트레비스와 문성현이 맞붙는 경기에서 기아는 승리를 거둬야만.. 2011. 8. 21.
LG에 허망한 패배한 기아, 패배 속에 승리 비법이 담겨 있다 한 이닝에 12실점을 하는 상황에서 승리를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올 시즌 한 이닝 최다실점을 한 기아의 문제는 곧 승리 비법이 그 안에 담겨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믿었던 투수들이 스트라이크 하나 제대로 던지지 못하고 처참하게 무너진 기아로서는 잠재된 문제가 모두 드러난 패배였습니다. 13-4로 처참하게 패배한 기아, 패배 속에 승리 비법이 숨겨있다 아무리 불펜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한 이닝에 12실점이나 할 정도가 되면 답은 보이지 않습니다. 충분한 승리 가능성에서 갑자기 나락으로 빠진 상황에서 그 어떤 것도 답은 아니었습니다. 박경태가 선발로 등판했다는 것은 불펜 자원들을 총동원하겠다는 복원이 있었고 충분한 대비가 있었다는 점에서 기아의 불펜 몰락은 처참합니다. 의외의 역투 보인 박.. 201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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