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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율9

2012 시즌 불펜 점검, 기아는 삼성을 넘어설 수 있을까? 지난 시즌 우승 3관왕을 차지했던 삼성의 힘은 마운드였습니다. 이런 마운드의 힘은 2012 시즌에도 그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삼성의 우승 가능성은 그만큼 높은 게 사실입니다. 외국인 선발 투수들이라는 변수가 존재하고 있기는 하지만 불펜의 힘은 여전히 막강한 삼성. 우승을 위해서는 삼성을 넘어서야 하는 다른 팀들의 불펜은 어느 팀이 최고일까요? 삼성 불펜을 넘어야 우승도 가능하다 삼성의 마운드를 넘어서지 못하면 우승은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팀이나 필승조는 필요하고 그 필승조의 실력에 따라 경기의 승패를 가를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삼성은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삼성의 장점이라면 패전용 투수들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점일 것입니다. 모두 필승조라 해도 좋을 정도로 탁월한 실력을 가.. 2012. 1. 28.
양현종이 기아 2012 시즌 선발진의 핵심인 이유 기아의 외국인 투수들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평가들이 나오면서 선발 라인업에 대한 고민도 커져 보입니다. 선동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기에 그에 대한 믿음은 클 수밖에 없지만 현재 자원을 가지고 시즌을 치러야만 하는 상황에서 양현종의 부활은 절대적인 가치로 다가옵니다. 양현종이 부활해야 기아 우승도 가능해진다 기아는 투수 4관왕을 차지한 윤석민이 메이저 리그 진출을 2년 늦추며 큰 힘을 얻었습니다. 만약 윤석민이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고 메이저 진출을 선언했다면 기아로서는 큰 짐을 안을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당장 윤석민을 대처할 투수가 전무한 상황에서 우승은 그만큼 노릴 수 없는 도전이 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그의 잔류는 곧 우승 도전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문제는 외국인 투수였습니다... 2012. 1. 26.
SK로 간 40만 불 사나이 로페즈에게 14승이란? 기아에서 3년을 뛰었던 로페즈가 SK로 가게 되었습니다. 40만 불이라는 좋은 조건으로 SK 유니폼을 입은 로페즈에게 주문한 14승은 어떤 의미일까요? SK로서는 꼭 필요한 승수이고 로페즈에게도 새롭게 도약하며 자신의 진가를 드러낼 수 있는 마법의 숫자이기도 합니다. 로페즈 부상 씻고 다시 한 번 도약을 할 수 있을까? 이닝이터로서 매력적이었던 로페즈를 잡지 않은 기아로서는 후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록 지난 해 옆구리 부상으로 후반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기는 했지만 로페즈가 보여준 투지는 팀 전체에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뚜렷한 선발 없이 운영되던 SK 마운드에서 로페즈는 특별한 존재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더욱 김성근 감독이 물러나고 메이저리그에서 코치 수업을 받은 이만수가 감독이.. 2012. 1. 6.
2012 시즌 오승환vs바티스타 지존대결, 최고 마무리는 누구? 오승환이라는 절대 강자가 있어 삼성이 우승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강력하고 묵직한 직구 하나만으로도 모든 타자들을 벌벌 떨게 하는 오승환이라는 존재감은 과거 선동열이 불펜에서 몸만 풀어도 승부를 예측할 수 있었던 시절과 유사합니다. 2012 시즌 오승환을 위협하는 마무리 투수들은 누가 있을까요? 오승환을 위협하는 마무리 투수들 팀의 우승과 직결되어 있다 오승환을 위협할 수 있는 존재감으로 떠오른 것은 한화의 바티스타입니다.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오승환을 위협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바티스타인 이유는 157km애 육박하는 엄청난 강속구를 던지며 제구력과 담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 작년 절반의 경험이기는 했지만 한국 야구를 어느 정도 체득한 바티스타로서는 본격적.. 201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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