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동욱의 재치1 기아 헥터와 임창용 후반기 좌우할 승리 공식을 제안하다 기아가 연패와 연승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그만큼 아직 기아의 전력이 안정이 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최근 연패의 원인은 마운드의 붕괴가 만든 결과였다. 이는 곧 현재 기아의 승리 방정식은 마운드가 안정만 되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선발 헥터의 8이닝 호투와 클로저 임창용의 완벽한 마무리, 승리 공식을 만들어내다 KT와 기아의 경기는 실책이 모든 것을 갈랐다. 헥터와 장시환의 선발 대결은 누가 우위에 있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았다. 하지만 3회 나온 실책 하나가 나비효과가 되어 KT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말았다. KT가 실책만 없었다면 기아가 오늘 경기를 지배하기는 쉽지 않았다. 헥터와 장시환의 운명을 가른 것은 3회였다. 초반은 기아 타선들의 집중력이 빛났다. 기아.. 2016. 7.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