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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3

토트넘 브레넌 존슨 영입, 손흥민 스트라이커가 된다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히샬리송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었던 토트넘은 당황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리그 경기에서 보여준 히샬리송의 모습은 최악이었기 때문입니다. 브라질 대표이자 월드컵에서도 골을 넣었던 히샬리송이 토트넘에서 이토록 골가뭄에 시달릴 것이라고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을 겁니다. 히샬리송이 후반 교체되어 나가며 그 자리를 채운 것은 항상 손흥민이었습니다. 케인이 없던 시절에도 손흥민은 토트넘을 먹여 살린 소년 가장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물론 두 선수 호흡이 좋았다는 점에서 함께 하면 시너지가 더 생긴 것도 사실입니다. 케인이 떠난 후 큰 위기라고 여겨졌던 토트넘은 엔제 감독의 전술에 쉽게 녹아들며 오히려 더 강해진 느낌마저 주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이라는 점에서 이후 주전들의 부상이 .. 2023. 9. 2.
손흥민의 토트넘 울버햄튼 원정 승리로 이어진다 이제 토트넘은 손흥민의 팀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다. 케인이 팀 훈련에 합류하기는 했지만, 그저 어쩔 수 없는 선택처럼 보일 뿐이다.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까지 팀을 이탈하기 위해 몸부림을 칠뿐 팀과는 거리를 두고 있는 것이 케인이다. 선수 개인의 선택을 비난할 수는 없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다른 팀으로 가고 싶은 욕망 자체를 비난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계약으로 묶여있어 함부로 이적이 쉽지 않지만, 팀 간의 합의로 인해 선수가 이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제 모든 것은 팀의 결정에 따라 달라진다. 토트넘은 당장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 아니다. EPL 상위팀들은 주전과 비주전의 실력차가 적을 수록 강한 팀이 된다. 다양한 경기에 나서야 한다는 점에서 얼마나 강한 선수층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2021. 8. 21.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즈베즈다 5-0 완승, 변곡점 될까?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세 번째 경기에서 멀티골로 팀 대승을 이끌었다.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으로서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반전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 경기는 말 그대로 모두가 알고 있는 토트넘의 강했던 전력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즈베즈다와 경기에서도 상대를 압도하지 못한다면 토트넘의 올 시즌은 최악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간 보인 경기력은 최악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왓포드 전에서 쓰리백으로 나선 토트넘은 오늘 경기에서는 기존의 포백으로 돌아왔다. 4-2-3-1은 가장 토트넘다운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전술이라는 점에서 반가웠다. 토트넘은 초반부터 상대를 강력하게 몰아붙였다. 오늘 경기에서도 밀리면 안 된다는 확실한 의지가 보였다. 선제골은 케인의 헤더에서 나왔다. 손흥민.. 201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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