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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뷰5

이강인과 김민재의 활약, 저주 받은 케인과 주장이 된 손흥민 유럽리그가 시작되며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리그앙 원톱인 PSG에 승선한 이강인은 선발로 나섰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원톱인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선발이 아닌 후반 교체로 출전하며 한국 선수들의 유럽 리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김민재가 정상적인 체력으로 올라오지 않은 상황임을 생각해 보면 후반 교체는 당연했습니다. 뮌헨이 앞선 상황이라면 좀 더 늦은 시간에 홈팬들에게 자신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겠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슈퍼컵 3연패를 했고, 4연패를 노리던 뮌헨은 홈에서 처참하게 라이프치히에게 0-3으로 졌습니다. 리그앙과 분데스리가를 지배하는 원톱 팀들이지만 큰 변화들이 이어지는 와중입니다. 파리생제르망의 경우 그동안 팀을 이끌던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빠졌습니다. 메시는 미국으로 이.. 2023. 8. 13.
토트넘 첼시와 2:2 무승부, 케인 극적 동점골 양 팀 감독들 퇴장 추가시간 케인의 헤더 동점골로 토트넘과 첼시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무승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모두 첼시에게 패했던 토트넘은 절치부심이었지만, 이번에도 쉽지 않았습니다. 토트넘에 대한 승리 공식을 첼시가 알고 있음이 명확했습니다. 새로운 런던 라이벌로 등장한 토트넘과 첼시는 올 시즌 더욱 강력한 라이벌 구도를 갖출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빅 4로서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여기에 아스날까지 가세한 런던 대결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토트넘이나 첼시 모두 오늘 경기는 중요했습니다. 양팀 모두 첫 경기를 이기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시즌 초반 강력한 상대를 넘어서야만 하기 때문이죠. 더욱 토트넘으로서는 지난 시즌 악연을 끊고 싶은 욕망도 컸습니다. 새로운 선.. 2022. 8. 15.
우상혁 세계선수권대회 높이뛰기 은메달, 한국 육상 역사를 썼다 스마일 맨 우상혁이 세계선수권대회 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금메달을 목표로 했다는 점에서 아쉽기는 하지만, 세계선수권에서 높이뛰기로 은메달을 차지했다는 것만으로도 한국 육상의 역사는 새롭게 쓰였습니다. 도쿄올림픽에서 4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우상혁이었습니다. 비록 메달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그가 보인 파워와 행복한 미소는 많은 팬들을 만들어냈습니다. 투지 하나는 금메달을 딴 바심을 능가할 정도였으니 말이죠.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우상혁의 활약으로 그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졌습니다. 올림픽 후 오히려 최고 기록들을 경신하며, 금메달리스트보다 좋은 기록들을 세워나가기도 했죠. 더욱 실내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며, 실외 경기에서도 강력한 금메달리스트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예선을 최고 높.. 2022. 7. 19.
손흥민 1도움 토트넘 위기에서 구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없었다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이제는 생각도 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손흥민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사우샘프턴과 홈경기에서 손흥민의 존재감은 다시 한번 강렬하게 부각되었다. 이제 토트넘은 케인의 팀이 아닌 손흥민의 팀이라 불러야 할 정도였다. 손흥민 토트넘 좌우 넘나들며 완성한 승리가 아름답다 토트넘이 터트린 2골의 주인공은 달랐지만 이를 완성해준 이는 손흥민이다. 그만큼 토트넘의 공격에 손흥민의 존재 가치가 압도적이라는 의미다. 골을 넣기 위해서만 노력하지 않는다. 이타적인 플레이로 철저하게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손흥민이기에 가능한 결과다. 오직 자신의 기록에만 집착한다면 이런 결과를 내기가 어렵다. 케인이 많은 골을 넣으면서도 비난을 받는 이유 중 하나가.. 2019.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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