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인 정동현의 호투1 기아 정동현 삼성 무실점으로 잡은 신인 패기가 반갑다 기아 타이거즈의 19살 신인 정동현이 가장 극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신구 조화에 집중하고 있던 기아가 열매를 조금씩 맺게 하는 듯하다. 아직 부족한 게 많고 아쉬운 모습들로 패배를 부르는 경우들이 많지만 신인들을 키우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치러야만 하는 대가이기도 하다. 정동현의 패기 투 삼성 잡고 프로 데뷔전에서 일냈다 기아에게 유독 강한 삼성 윤성환과 19살 고졸 신인이자 프로 첫 경기에 나선 정동현과의 선발 맞대결은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었다. 올 시즌에도 호투를 보이고 있는 윤성환이었다는 점과 기아가 여전히 타격 부진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다시 잔인한 패배를 당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도 들었다. 야구는 참 알 수 없다. 19살 고졸 출신 정동.. 2016. 6.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