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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기아에 5-4 역전승2

LG 신바람 야구가 기아의 지키는 야구를 우습게 스윕했다 엘지는 적지에서 신바람 야구로 기아 상대로 스윕을 했습니다. 4일을 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돌아온 기아는 변한 것이 없었습니다. 무기력한 팀 분위기는 삭발을 해도 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문제로 다가옵니다. 투타가 완전히 무너진 기아에서는 한 두 명의 선수들 분전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없다는 점이 호랑이들의 문제입니다. 양현종의 호투를 무기력하게 만든 앤서니의 불쇼 2연패를 당한 상황에서 팀을 구하기 위해 나선 양현종은 호투를 보였습니다. 비록 중간 아쉬운 상황들도 보이기는 했지만, 자신의 몫을 완벽하게 해내며 2연패를 막을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돌아온 김주찬은 적시타를 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었습니다. 전날 팽팽하던 경기가 8회 대량 실점으로 승패가 결정 났듯, 오늘 경기도.. 2013. 6. 3.
기아vs엘지-잦은 실책이 만들어낸 12회 연장, 김용의가 끝냈다 4강 진입을 위해 너무나 중요했던 경기였던 기아의 잠실 경기는 결국 잦은 실책이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4강 대결을 벌이는 두산과 SK가 기분 좋게 승리를 거두며 엘지에 패배한 기아로서는 4강 대결이 더욱 힘겨울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실책이 난무하던 양 팀의 대결, 12회 김용의의 끝내기가 승패를 갈랐다 기아로서는 절대 물러나서는 안 되는 경기였습니다. 더욱 최근 안정적인 피칭으로 기아 승리를 책임지던 김진우가 선발로 나섰다는 점에서도 기아에게는 절실한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5-4 12말 끝내기 안타 하나로 경기는 엘지가 가져가게 되었고, 기아의 4강 싸움은 더욱 힘든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기아의 시작은 운이 함께 하며 순조로웠습니다. 지난 경기에서도 1회 선취점을 뽑으면 대량 득점으로 .. 201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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