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정의 투런 홈런1 PO 2차전-정대현과 정우람의 침몰, 균형 잡은 롯데의 10회 대역적극 이게 야구다 2차전을 누가 가져가느냐에 따라 전체 판도가 달라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양 팀에게는 중요했습니다. SK가 가져가게 되면 단기 승부로 끝날 수밖에 없었고, 롯데가 가져간다면 대역전극도 가능한 경기였기 때문입니다. 10회까지 이어진 승부에서 믿었던 불펜의 붕괴가 승패를 결정짓고 말았습니다. 정대현과 정우람, 가장 믿었던 불펜의 붕괴 이후가 흥미롭다 가장 믿었던 불펜 투수들이 이상증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두 팀 모두 이후 경기가 불안해졌습니다. 롯데가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 정대현이 SK를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것과, SK의 수호신인 박희수와 정우람이 제 몫을 해주지 못했다는 것은 남은 경기에서 수많은 변수들을 만들어내게 했습니다. 뒤로 밀려날 수가 없었던 롯데는 송승준이 큰 책임감을 가져야만 했습니다.. 2012. 10.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