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형우 존재감1 기아 넥센에 8-7승, 9회 김민식 역전 적시타 위닝 시리즈 이끌었다 밴헤켄을 상대로 기아는 초반 5득점을 했지만 이후 쉽지 않은 경기를 해야 했다. 지난 넥센과 경기에서 호투를 했던 정용운은 오늘 경기에서는 5회를 넘기지 못하고 물러나야 했다. 두 선발 모두 두 번째 맞대결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스스로 찾지는 못한 경기였다. 하루 만에 회복한 기아 타선, 극적인 역전승 이끌어냈다 정용운이나 밴헤켄 모두에게 오늘 경기는 중요했다. 팀의 위닝 시리즈를 결정짓는 경기다.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후반기 첫 3연전의 승자가 되니 말이다. 초반 경기 흐름은 기아의 몫이었다. 전날 2득점에 그치며 패했던 기아는 시작과 함께 2득점을 하며 승기를 이어갔다. 밴헤켄은 지난 기아 경기에서 최소 이닝 대량 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그 기억은 이후 호투를 했던 것과 상관없이 몸이 반응을 하고 있.. 2017. 7.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