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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리뷰17

스웨덴 미래 베리발, 바르셀로나 아닌 토트넘 선택한 이유 향후 세계 축구계를 이끌 신성으로 여겨지는 루카스 베리발이 바르셀로나가 아닌 토트넘을 선택했습니다. 바르셀로나를 원했던 베리발이었고, 바르샤 역시 그를 탐냈다는 점에서 당연히 계약이 완료될 것이라 대부분 확신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베리발에게 유럽 유명 클럽들이 모두 영입을 원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습니다. 이런 유명 클럽들의 영입 의사에도 불구하고 베리발은 바르샤만 원했습니다. 그렇게 바르샤만 원했던 베리발이었지만 영입 직접 토트넘이 가세하며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바르샤만 원했던 베리발은 영국으로 건너와 토트넘 구장 방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바르샤로 넘아간 베르발은 현지 언론에 의해 계약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베리발과 가족들은 바르샤에서 계약하지 않고 스웨덴으로 건너갔죠. 이.. 2024. 2. 3.
기계가 된 김민재, 독일의 인종차별 경악할 수준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를 지키고 있는 철기둥 김민재에 대한 독일 매체 빌트의 악랄한 수준의 인종차별은 잔인함으로 다가옵니다. 이 정도면 인종차별이라는 말이 아니면 정의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아무리 잘해도 빌트지는 절대 김민재에게 좋은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빌트지에도 기준이라는 것은 존재할 겁니다. 하지만 단순 비교를 해봐도 빌트지가 평가하는 기준은 유럽인과 비유럽인을 나눠서 평점을 주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 정도면 인종차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민재는 뮌헨에서 없으면 안 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의 짝인 센터백들이 부상으로 번갈아가며 결장하는 상황에서도 김민재 홀로 뮌헨 수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뮌헨이 독일 전체를 대표하고, 절대 강팀이라.. 2023. 11. 6.
이강인 음바페와 감독마저 감탄하게 한 리그 첫 골, 완벽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면제를 받은 이강인의 마음이 편해진 듯합니다. 대한민국 A매치를 시작으로 클럽팀으로 돌아가서도 챔피언스리그 첫 골에 이어, 리그 첫 도움까지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던 이강인이 이번에는 리그 첫 골을 넣었습니다. 많은 이들은 아직 어린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망에서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스타급 선수들이 많다는 점에서 선발로 나서는 것조차 힘겨울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이강인은 아직 그런 자리에 나설 수준이 아니라는 판단이 만든 결과였습니다. 음바페를 비롯해 수많은 스타들이 즐비한 팀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메시가 있던 시절과 비교해 보면 존재감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죠. 더욱 파리생제르망이 노선을 바꾸며 젊고 유망한 선수로 팀 체질을 바꾸기 위.. 2023. 11. 4.
황희찬 구단 역사 바꾼 시즌 6호골, 김민재에게 쉼은 없었다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오늘 경기에서도 다시 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자신의 태클로 페널티킥을 헌납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결자해지를 한 셈입니다. 황희찬의 올시즌은 완벽하게 EPL에 녹아든 모습입니다. 손흥민처럼 득점 레이스가 꾸준하고 행복한 상상을 해보게도 합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인 손흥민과 황희찬이 득점왕 대결을 하는 모습이 과연 가능할까? 지금은 뭐라 말하기 모호하지만 상위권에 포진한 두 선수의 득점 레이스를 보면 그게 마냥 허튼소리는 아닐 수 있다는 행복한 상상을 하게 합니다. 손흥민이 단독 2위, 황희찬이 공동 5위로 득점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홀란드와 살라라는 막강한 득점러들이 팀 푸시를 받으며 골을 넣고 있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레이스일 수밖에 없지만, 세상에 불가능한 것은 존재할 수 ..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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