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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41

한국시리즈 5차전-윤희상 복수혈전? 5차전 승자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다 2승으로 앞서가던 라이온즈가 와이번스의 2연승으로 반격을 하면서 한국시리즈는 2승2패 균형을 잡았습니다. 초반 강력한 힘으로 와이번스를 압박하던 라이온즈는 와이번스의 홈에서 홈런을 앞세운 그들은 대반격을 이끌었고 한국시리즈 최종 우승은 혼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다시 맞붙는 윤희상과 윤성환의 대결, 누가 이길까? 한국시리즈답게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되었습니다. 1, 2차전을 진행하는 동안 라이온즈의 힘은 거대했습니다. 투타가 완벽한 그들을 이길 수 있는 팀은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었습니다. 더욱 한국시리즈를 라이온즈가 가볍게 4연승으로 마무리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마치 2012 월드시리즈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가볍게 4연승으로 마무리를 하듯 말입니다. 많은 이들의 예상은.. 2012. 10. 31.
한국시리즈 4차전-백투백 홈런과 김광현의 역투, 승부의 추를 다시 SK로 돌려놓았다 김광현의 투구가 과연 어느 정도 효과적으로 라이온즈를 막아낼 수 있을지가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1승 2패로 위기에 몰렸던 와이번스로서는 4차전에서 밀리면 5차전도 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는 중요했습니다. 라이온즈 역시 4차전을 잡아 3승 1패 승기를 잡아가기 위해서도 4차전이 중요했습니다. 김광현이 막고, 박재상과 최정의 백투백 홈런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탈보트와 김광현의 맞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전 날 경기에서 양 팀이 마운드를 총동원해서 4차전은 선발들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라이온즈는 핵심 불펜을 가동하고도 패했기 때문에 4차전 선발 탈보트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탈보트의 초반은 막강했습니다. 초반 3회까지 삼진 5개를 잡아내며 와이번스 타선을 완벽하.. 2012. 10. 30.
한국시리즈 1차전 이승엽 10년만의 홈런이 삼성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승엽이 왜 대단한 선수인지는 중요한 순간 드러나고는 합니다. 중요했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투런 홈런은 보름을 쉰 라이온즈에게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10년 만의 한국시리즈 홈런을 친 이승엽의 맹활약은 와이번스에게는 큰 산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어졌습니다. 이승엽의 홈런, 윤희상의 완투를 아쉽게 만들었다 와이번스는 현재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카드인 윤희상을 내보내고 졌습니다. 라이온즈는 1선발이 아닌 차선인 윤성환을 1차전 선발로 내세워 승리를 챙기며 최고의 성과를 얻어냈습니다. 꼭 이겨야만 한다는 부담보다는 2차전을 잡고 가면 이후 레이스 승리가 편해진다는 공식은 오히려, 1차전을 부담 없이 만들어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1회 초 박재상의 도루사는 아쉬웠습니다. 안타를 치고 나간 박재상.. 2012. 10. 25.
한국시리즈 1차전 장원삼이 아닌 윤성환 택한 삼성, SK 잡을 수 있을까? 최다승 투수인 장원삼이 아닌 윤성환을 1차전 선발로 내세운 라이온즈의 노림수는 무엇인가? 과거 선 감독 시절에 자리잡은 1선발 2차전 승부수가 이번에도 활용되는 듯합니다. 10승 투수 4명을 대신해 9승 윤성환의 마운드에 올린 삼성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흥미롭습니다. 하루 쉰 와이번스, 보름 쉰 라이온즈 누가 승기를 얻을 수 있을까? 3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대결을 벌이는 라이온즈와 와이번스. 역사상 최초로 6시즌 연속 한국시리즈에 올라간 와이번스의 저력이 과연 어떻게 발현될지도 흥미롭기만 합니다. 작년 우승 3관왕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팀이 된 라이온즈가 2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쟁취할지도 관심입니다. 10승 투수 4명을 지닌 라이온즈, 넘치는 투수 자원 어떻게 될까? 와이번스에 비해 라이.. 2012. 10. 24.
플레이오프 5차전-저력의 SK, 6년 연속 KS 도전 새로운 역사 만들었다 기선을 잡고도 이기지 못한 자이언츠는 이번에도 한국 시리즈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다 잡은 경기를 한 순간 날려버린 자이언츠로서는 깊은 가을 야구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힘들 듯합니다. 초반 완벽한 기선 제압을 할 수도 있었던 자이언츠는 믿었건 강민호가 엑스맨이 되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저력의 와이번스, 가을 남자 박정권의 맹활약 흥미롭다 김광현과 유먼의 맞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1차전에 이어 다시 한 번 대결을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매력적이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둘의 대결은 1차전과는 달랐습니다. 더 이상 다음 경기가 없는 상황에서 그들이 느낄 수밖에 없는 대결이라는 점에서 변수가 많아진 경기였으니 말입니다. 초반 자이언츠는 대량 득점을 통해 경기를 지배할 수도 있었습니다. 1회 시작과 .. 2012. 10. 23.
플레이오프 5차전, 양 팀 승리 위해선 박정권과 박종윤의 역할이 절실하다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있는 자이언츠와 와이번스는 에이스를 마운드에 올립니다. 유먼과 김광현의 대결은 그 자체로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입니다. 더 이상 뒤로 물러날 곳이 없는 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자가 될지는 경기를 하는 선수들 역시 알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이언츠가 승리를 하기 위해 절실한 것은 유먼의 호투도 필요하지만, 부진한 박종윤의 활약도 절실합니다. 자이언츠 박종윤만 살아나면 한국 시리즈도 가능하다 와이번스로서는 5차전까지 경기가 이어졌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울 듯합니다.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상대라고 봤지만, 의외로 1승2패까지 몰리며 겨우 기사회생해 홈으로 이동한 그들에게는 힘겨운 승부였습니다. 마지막 5차전 역시 쉽게 경기를 제압할 것이라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는 양 팀 모두.. 2012. 10. 22.
플레이오프 4차전-거인들의 반격을 막은 슈퍼마리오, 승부는 5차전이다 거인들의 기세가 워낙 거세 4차전에서 모든 것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와이번스에는 숨겨둔 비밀병기 마리오가 존재했습니다. 자신이 왜 슈퍼마리오인지를 잘 보여준 그의 역투로 인해 와이번스는 벼랑 끝에서 올려져 마지막 외나무다리 승부를 홈에서 가져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슈퍼마리오의 역투와 정근우의 4안타 경기, 승패를 갈랐다 마리오와 진명호의 맞대결 구도는 마리오에게 무게 중심이 이동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사도스키가 엔트리에서 빠지며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는 투수가 없었던 자이언츠로서는 진명호에게 호투를 기대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전 날 경기에서 고원준이 호투를 하며 기대이상의 활약으로 와이번스를 막아주었던 것처럼, 진명호도 그런 호투를 해주기를 바랐단 거인 팬들에게는 실망스러운 경기가 .. 2012. 10. 21.
플레이오프 3차전-고원준의 호투와 환상적인 수비, 자이언츠 이제는 역스윕이다 자이언츠의 반격이 만만찮습니다. 와이번스의 반격이 기대되었지만 부산에서 만원 관객 앞에서 왜 자신이 자이언츠인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리그에서도 와이번스에 강했던 고원준의 활약은 분위기가 오른 자이언츠의 완승으로 이어지며, 전문가들의 전망과는 달리 자이언츠의 역스윕이 가능해졌습니다. 고원준의 호투와 완벽한 수비, 가을의 전설을 만들기 시작했다 와이번스로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3차전이었습니다. 홈에서 1승1패를 하고 적지로 나선 그들에게도 3차전은 꼭 잡아야만 하는 경기였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사직의 열광적인 분위기 탓일까요. 경기는 1회부터 완벽한 자이언츠가 주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와이번스가 1회 3타자가 간단하게 물러난 것과 달리, 자이언츠의 1회 공격은 그동안 참았던 타선이 폭발하듯 터지기 시작했습.. 2012. 10. 20.
PO 2차전-정대현과 정우람의 침몰, 균형 잡은 롯데의 10회 대역적극 이게 야구다 2차전을 누가 가져가느냐에 따라 전체 판도가 달라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양 팀에게는 중요했습니다. SK가 가져가게 되면 단기 승부로 끝날 수밖에 없었고, 롯데가 가져간다면 대역전극도 가능한 경기였기 때문입니다. 10회까지 이어진 승부에서 믿었던 불펜의 붕괴가 승패를 결정짓고 말았습니다. 정대현과 정우람, 가장 믿었던 불펜의 붕괴 이후가 흥미롭다 가장 믿었던 불펜 투수들이 이상증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두 팀 모두 이후 경기가 불안해졌습니다. 롯데가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 정대현이 SK를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것과, SK의 수호신인 박희수와 정우람이 제 몫을 해주지 못했다는 것은 남은 경기에서 수많은 변수들을 만들어내게 했습니다. 뒤로 밀려날 수가 없었던 롯데는 송승준이 큰 책임감을 가져야만 했습니다.. 2012. 10. 18.
PO 1차전 SK 김광현의 역투와 가을 사나이 박정권의 끝내기 진정한 강자였다 롯데의 좋았던 상황은 SK를 만나며 급격하게 무너졌습니다. 두산과의 경기에서 타격감을 올렸던 롯데였지만 3일을 쉬는 동안 타격감은 사라지고 불안만 증폭되었던 듯합니다. 차분하게 가을 야구를 준비한 SK는 역시 강자였고, 완벽한 모습으로 가을의 전설을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김광현의 완벽한 역투, SK가 1차전 승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였다 유먼과 김광현의 선발 맞대결에서 유먼이 앞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물론 두 투수의 대결에서 어느 쪽이 우위에 섰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흥미로운 대결이었다는 것은 분명했습니다. 우려를 낳았던 김광현이 다시 과거 최고의 피칭을 했던 모습을 되찾았다는 사실만으로도 SK는 큰 성과를 얻었습니다. 1회 우위를 점한 것은 롯데였습니다. 2사이기는 하지만 손아섭이 2루타를 치며 .. 2012. 10. 17.
플레이오프 1차전 유먼vs김광현, 롯데 다시 한 번 전문가 예상 넘을까? 준PO에 대한 전문가들의 예상은 두산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야기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두가 앞선 두산이 승리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논리였으니 말입니다. 야구가 수치로 모두 정리될 수 있는 스포츠이기는 하지만, 숫자를 이기는 것이 바로 선수들의 열정과 그라운드 내의 변수들이라는 점에서 이번 플레이오프 역시 전문가들의 예상만으로 어느 한 팀의 우위를 점치기는 힘들 것입니다. 선발과 불펜의 싸움, 결코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승부 유먼vs김광현의 대결. 팀 에이스들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1차전 선발 대결은 힘과 힘의 경합이 될 수밖엔느 없어 보입니다. 누가 먼저 마운드에서 내러오느냐의 싸움은 곧 불펜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선발의 대결 구도는 중요하게 다가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김광현은 과연 승리투수가 될 수 있을까?.. 2012. 10. 16.
준PO 4차전-니퍼트의 부진과 양의지 악송구, 롯데 사직 트라우마 벗고 플레이오프 올랐다 다 잡은 승리를 믿었던 니퍼트가 망친 두산은 새로운 트라우마를 만들지는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롯데로서는 5차전까지 갈 수도 있었던 경기를 막판 집중력과 강력한 불펜의 힘으로 부산 트라우마를 벗었습니다. 강력한 불펜의 힘은 경험이 미숙했던 두산의 불펜을 흔들며 10회 대역전극을 이끌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믿었던 니퍼트의 몰락, 강력한 롯데 불펜 힘 플레이오프 기대된다 김선우와 고원준의 맞대결은 대량 득점이 가능한 경기가 될 듯했습니다. 2승 1패이기는 하지만 4차전을 내주면 5차전도 기약할 수 없는 롯데로서는 오늘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사직 트라우마에 갇히느냐 풀어내느냐라는 중요한 기로에서 롯데의 강력한 불펜 파워는 결국 다급해진 두산을 눌렀습니다. 4차전 초반은 두산이.. 2012. 10. 13.
준PO 3차전 두산vs롯데, 신인 변진수 호투 벼랑끝 두산을 구했다 벼랑 끝에 몰렸던 두산이 롯데 홈구장인 사직에서 타선 대폭발에 이은 안정된 불펜으로 기사회생하게 되었습니다. 첫 선발로 나선 최준석이 투런 홈런으로 사도스키를 무너트리며 롯데를 무너트린 두산은 대단했습니다. 두산의 신인 변진수의 안정적인 피칭이 결국 위기의 두산을 이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3차전의 영웅은 바로 변진수였습니다. 믿었던 이용찬보다 신인 변진수의 활약이 빛났다 홈에서 2연패를 당한 두산으로서는 더 이상 밀려날 곳도 없었습니다. 사직에서 가진 3차전에서 승리를 하지 못한다면 이대로 가을 야구는 끝이 난다는 점에서 그들에게는 오늘 경기가 중요했으니 말입니다. 롯데 역시 홈에서 가을 야구만 하면 지는 징크스와 2009 시즌 가을야구에서 2승 뒤 두산에 역스윕을 당했던 기억이 되살아나지 않게 하기 위.. 2012. 10. 12.
준PO 2차전-롯데 두산에 2-1 역전승, 두산이 버린 용덕한 역전 홈런을 날리다 두산이 버린 용덕한이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고 말았습니다. 두산이 믿었던 유일한 불펜 홍상삼이 이틀 연속 결정적인 홈런을 맞으며 준PO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경기 전 두산이 절대적 우위에 서 있다고 봤지만 경기는 롯데의 완승 분위기로 흘러가기 시작했습니다. 두산 롯데의 경험에 밀린 아쉬움, 이제 벼랑 끝에 몰렸다 유먼과 노경은의 선발 맞대결에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쪽은 두산의 노경은이었습니다. 1차전 승리를 예상했던 두산은 연장 역전패를 당하며 위기에 몰렸던 상황에서 노경은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질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1차전에서 초반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던 두산은 2차전에서 1회 기회를 득점으로 만들어냈습니다. 두산은 1회 시작과 함께 선두 타자인 이종욱이 안타를 치고 나가며 기회를 .. 2012. 10. 10.
준PO 1차전-롯데 두산에 8-5 연장 승리, 가을야구 경험이 승패를 갈랐다 두산이 절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고 예측되었던 준PO 1차전은 의외의 상황을 만들어냈습니다. 부진했던 롯데 타선들이 다시 폭발하기 시작했고, 역으로 믿었던 두산 마운드가 무너지며 승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9회 말 김현수의 병살, 10회 초 황재균의 결승타 송승준과 니퍼트의 선발 맞대결을 생각하면 8-5라는 점수는 의외이기는 합니다. 페넌트 레이스에서 워낙 좋은 공들을 던졌던 투수들이다보니 대량 실점을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으니 말입니다. 물론 송승준은 실책에 울며 무자책 경기를 했다는 점에서 자신의 몫은 충분하게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산은 초반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1회 시작과 함께 이종욱이 안타를 치고, 오재원의 3루 타구마저 황재균의 실책.. 2012. 10. 9.
[2011 한국 시리즈 5차전]삼성 강력한 마운드의 힘으로 4번째 우승 차지했다 삼성의 마운드는 마지막 순간까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1-0이라는 스코어가 보여주듯 투수전으로 치러진 한국 시리즈 5차전은 1승만 올리면 되는 삼성이 SK 타선을 완봉으로 막아내며 4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막강한 마운드의 힘을 보여준 이번 시리즈는 삼성의 복수혈전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2010년 4연패 리벤지 성공한 삼성, 역시 강했다 많은 이들이 예측했듯 5차전을 SK가 아닌 삼성이 가져가며 2011 한국 시리즈는 삼성의 우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정규 시즌에서 완벽한 모습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그들에게 유일한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것은 긴 휴식이 체력적 보완은 충분하게 해주었지만 경기력을 찾는 것은 문제일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철저한 전략으로 그들이 이기는 경기를 할 수 .. 2011. 11. 1.
[2011 한국 시리즈 4차전]폭발하는 방망이 무너지는 마운드, 삼성은 강했다 삼성이 왜 강한지를 보여준 한 판이었습니다. SK는 다시 한 번 에이스 김광현이 자신의 몫을 해주지 못하고 무너졌고, 이길 수 있는 경기마저 마지막 한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주저앉으며 균형을 잡을 수 있었던 4차전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강력한 삼성의 마운드가 SK보다는 단단했다 홈런들이 쏟아지며 앞선 경기와 비교도 안 되는 대량 득점이 있었지만 경기는 극적이거나 화려하지는 않았습니다. 초반부터 무너진 김광현으로 인해 경기를 풀어가기 힘겨웠던 SK로서는 과부하가 걸린 불펜으로 인해 잡을 수도 있었던 경기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김광현은 1회 시작과 함께 삼성의 선두타자 배영섭에게 사구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습니다. 폭투로 인해 3루까지 진루하고 3번 박석민이 2루타로 손쉽게 선취점을 뽑은 삼성은 강봉.. 2011. 10. 30.
[2011 플레이오프 5차전]박정권의 연 타석 투런 홈런이 롯데를 울렸다 가을 사나이 박정권의 결정적인 홈런 두 방이 롯데를 완벽하게 무너트리고 말았습니다. 2회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던 김광현을 생각해보면 롯데가 초반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끝내 SK를 잡지 못한 것은 현재 롯데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그대로 드러낸 듯 아쉬웠습니다. 관록의 SK, 중요한 순간 롯데보다 강한 응집력을 보여주었다 다섯 시즌 연속 한국 시리즈에 올라선 SK의 저력은 중요한 순간 드러나며 그들이 왜 최강의 팀이 될 수밖에 없는 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1차전부터 5차전까지 팽팽한 명승부를 펼치며 가을 야구의 재미를 만끽하게 해주었던 두 팀의 승부는 누가 이기더라도 부족함이 없는 경기였습니다. 롯데는 1회 시작과 함께 김주찬의 3루타로 기.. 2011. 10. 24.
[2011 플레이오프 5차전 전망]롯데vsSK 마지막 승부, 핵심은 불펜이다 마지막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SK가 롯데를 압도하며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았지만, 경기는 2승2패를 만들었고 이제 더 이상의 승부가 없는 마지막 한 경기만 남기게 되었습니다. 감광현과 송승준이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5차전은 선발보다는 불펜의 힘이 승패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실수가 없는 팀이 마지막으로 웃는 팀이 될 것이다 시즌 경기력만 보면 롯데가 SK를 압도하는 것이 당연해 보였습니다. 투타의 안정은 어떤 팀과 대결을 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열흘을 쉰 롯데는 경기력이 완벽하게 살아나지 못하며 SK에게 밀리는 경기를 펼쳐야만 했습니다. 롯데가 마지막 5차전까지 오게 된 원동력에 대해서 다양한 이견들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큰 점수 차가 나지 않은.. 2011. 10. 22.
[2011 플레이오프 2차전]황재균의 호수비, 전준우의 투런 결승타보다 빛났다 롯데의 저력이 어느 정도인지 잘 보여준 2차전이었습니다. 1차전 결과만 보면 SK의 관록이 패기의 롯데를 몰아붙이며 위기에 빠질 듯 보였지만 롯데는 역시 강했습니다. 1차전과는 달리, 투수전으로 이어진 오늘 경기에서 빛날 수밖에 없었던 것은 환상적인 수비였습니다. 롯데의 반격, 힘의 균형을 이룬 2차전 팬들은 즐겁다 1차전 에이스 대결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완벽한 투구를 기대했던 벤치의 기대와 달리, 호쾌한 타격전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2차전은 팽팽한 선발 대결로 야구의 묘미를 한껏 올려주었습니다. 고든과 송승준의 선발 맞대결은 메이저 출신들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기아와의 준PO에서 매치 업이 되었던 서재응과 고든과는 또 다른 흥미로움이었습니다. 1회 시작과 함께 정근우의 좋은 타격은.. 2011. 10. 18.
[2011 플레이오프 1차전] 정상호 10회 역전 홈런, 명불허전의 승부였다 조금도 물러서지 않는 두 팀의 승부는 10회에 가서야 겨우 결정 났습니다. 4시간이 넘는 시간이 지루할 틈이 없게 만든 그들의 승부는 첫 경기부터 명불허전이었습니다. 19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롯데와 5년 간 4번의 우승을 노리는 SK의 대결은 그 자체로 흥미로웠습니다. 수많은 승부처들, 위기에서 빛난 SK의 노련함이 롯데를 잡았다 경기는 노련함이 조금 앞선 SK의 승리였습니다. 롯데가 승리했다고 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양 팀의 승부는 야구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한 판 승부였습니다. 지난 준PO가 무기력하고 재미없는 시리즈였다면 플레이오프는 야구가 왜 재미있는지를 잘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한 롯데,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한다 롯데로서는 9회 말 선두 타자였던 황재균의.. 2011. 10. 17.
[2011 플레이오프 1차전 전망]막강 롯데보다 SK가 유리한 이유 시즌 첫 2위로 마감한 롯데가 유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SK가 강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올 시즌 전체를 두고 봐도 1위를 한 삼성에게도 뒤지지 않는 전력을 보여준 롯데에게 SK가 강점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분명 존재합니다. SK, 경험의 힘으로 롯데를 이길 수 있을까? 단기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입니다. 경험을 통해 드러나는 승부는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하고 결과적으로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분출된다는 것은 이미 준PO에서 SK는 기아와의 승부에서 잘 보여주었습니다. 긴 여정을 마치고 일주일동안 푹 쉰 롯데와 숨 막히는 승부를 벌이고 3일을 쉰 SK 과연 누구에게 득이 될까요? 경험을 이길 수 있는 패기를 롯데는 보여줄 수 있느냐가 중요할 듯합니다. 19년 만에 한국 시리즈 우.. 201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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