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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4

맨유 샬케전 4-1 완승, 클래스가 달랐다 2군이라 불러도 좋을 파격적인 라인업을 선보인 맨유는 그럼에도 샬케와의 홈경기에서 완벽한 승리로 이끌며 바르샤와의 챔스 결승전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발렌시아의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은 샬케에게는 최악이었고 퍼거슨 감독에게는 확신으로 다가왔습니다. 챔스 4강전, 클래스 자체가 다른 경기였다 샬케와의 챔스 4강 1차전 멤버에서 9명이 바뀐 맨유의 스타팅 라인업은 영국 현지에서도 말이 많았습니다. 아무리 첼시와의 주말 경기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샬케를 너무 무시하는 것은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샬케로서는 피곤한 맨유로서는 많은 것들을 얻어야 하는 맨유를 압도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전을 대거 빼고 첼시 전을 위한 준비를 한 맨유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 2011. 5. 5.
잃을 것이 없는 샬케vs얻을게 많은 맨유, 라울과 오언의 대결 흥미롭다 맨유와 샬케04의 챔스 4강 2차전 개최를 앞두고 과연 맨유는 결승에 올라 바르샤와 리벤지 매치를 치룰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밑져야 본전인 샬케와는 달리, 최소한 실점 없는 무승부로 결승에 올라야만 하는 맨유로서는 힘겨운 경기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3일 후 체시와 리그 우승을 놓고 한 판 대결을 벌여야 하는 맨유로서는 힘겨운 승부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오언 침묵에서 깨어나 맨유 결승에 올릴 수 있을까? 루니가 훈련에도 참석하지 않으며 최전방 공격수는 베르바토프나 오언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원 톱이 될지 투톱으로 샬케에 맞설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베르바토프보다는 오언이 어떤 포메이션이든 1순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력을 다해 처음으로 밟은 챔스 4강전에 후회 없는 한.. 2011. 5. 4.
메시의 뷰티풀 풋볼이 무리뉴의 안티 풋볼을 이겼다 경기 전 예상했던 대로 공격 축구를 펼친 레알은 결코 바르샤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2-0으로 뒤진 상황에서 3골 이상을 넣어야만 하는 레알로서는 패스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는 바르샤를 넘어설 수는 없었습니다. 레알의 과격한 플레이에 시종일관 과도한 액션으로 맞선 바르샤를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패싱 게임, 쫓기는 레알을 비웃었다 전반전은 바르샤의 환상적인 패싱 게임이 주도한 경기였습니다. 이른 시간 골을 넣으며 역전을 만들어야만 하는 다급한 레알을 좁은 공간에서도 효과적인 패스로 점유율을 높이는 바르샤를 압도해내지 못했습니다. 호날두가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게 레알을 이끌기는 했지만, 돌아온 이니에스타로 완성된 샤비-메시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는 그 어느 팀도 막을 수 없는 강력함이었습니.. 2011. 5. 4.
엘 클라시코 마지막 대결, 바르샤가 완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 18일간 네 번에 걸쳐 치러진 엘 클라시코의 마지막 장이 펼쳐지려 합니다.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은 그들의 길고도 길었던 대결의 종지부를 찍어줄 것입니다. 과연 레알은 바르샤의 홈구장에서 바르샤를 꺾고 챔스 결승에 올라갈 수는 있을까요? 페페의 퇴장과 메시의 폭주가 의미하는 것 결론적으로 레알은 바르샤를 이기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수장인 무리뉴의 도발은 이를 통해 팀의 사기를 복돋고 위기의 레알이 승리로 갈 수 있는 동력으로 작동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도발은 정도를 넘어서 많은 이들의 반발을 사고 있고 이런 상황은 레알이 힘을 얻기보다는 자포자기하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진 팀이 의도적인 도발을 하는 경우는 사기가 떨어진 팀에게 자극을 주기 위함입니다. 맨유가 중요했던 아스.. 201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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