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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프로야구210

역전 또 역전 기아와 롯데 힘 대결, 롯데가 먼저 웃었다 3위 기아와 4위 롯데 모두에게 너무나 중요했던 사직 3연전의 첫 경기에서 1회부터 5점이 나오며 두 팀의 경기는 타격 전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3이닝을 마치고 선발 투수들이 내려가고 대포 경쟁을 하듯 홈런들이 양산되던 오늘 경기에서 힘으로 기아를 누른 롯데는 강했습니다. 살아난 기아의 거포 본능, 롯데를 넘지는 못했다 두 팀의 대결은 3, 4위 결정뿐만 아니라 빅4 전체에 대한 순위 조정을 이끌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기아로서는 롯데를 잡아야만 최소한 3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킬 수 있고, 롯데의 경우 사직 3연전을 다시 한 번 싹쓸이 하게 된다면 3위 자리를 빼앗고 선두 다툼을 벌일 수도 있는 중요한 일전이기 때문입니다. 양현종과 송승준, 초반 대량실점으로 물러난 선발 싸움 지난 경기에.. 2011. 8. 24.
6연패 끊은 윤석민, 하지만 기아 갈 길이 멀다 윤석민이 6연패에 빠진 기아를 구해냈습니다.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 에이스답게 7이닝 1실점으로 6연패를 끊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에이스를 위해 기아 역시 사력을 다하는 모습은 간만에 볼 수 있는 승리라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기아가 갈 길은 멀기만 합니다. 에이스 본색 보인 윤석민, 하지만 이제 시작이다 에이스는 연패를 끊는 임무가 중요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윤석민은 자신의 2연패도 끊고 팀의 6연패를 끊는 중요한 승리를 얻어내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선 역시 9점이나 득점하며 위기의 기아를 살리기 위한 투타의 노력은 위기의 기아에게 작은 희망을 던져주었습니다. 윤석민의 호투와 이용규의 부활 홈런, 답을 못 찾는 불펜 시작과 함께 다섯 타자 연속 삼진을 잡으며.. 2011. 8. 22.
박병호의 끝내기 홈런, 기아를 나락으로 몰아넣었다 10회 말 연장전에 터진 박병호의 끝내기 솔로 홈런은 극적이었습니다. 경기 후반 비까지 내리기 시작한 상황에서 연장 승부에 들어선 두 팀의 대결이 홈런으로 마무리되는 과정은 승패를 떠나 극적이며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이지요. 기아, 시즌 막판 6연패는 죄악이다 중요한 승부처에서 맥없이 지고 있는 기아는 더 이상 추락할 곳도 없이 추락하고 있는 중입니다. 꼴찌인 넥센을 맞아 연패를 당한 기아의 현재 팀 능력은 리그 3위가 아닌 꼴찌임을 경기력을 통해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주 넥센 전이 문제가 아니라 다음 주 SK와 롯데와 6연전을 벌여야 하는 기아로서는 더욱 깊은 수렁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기아에게 이범호의 존재감은 너무나 컸다 트레비스와 문성현이 맞붙는 경기에서 기아는 승리를 거둬야만.. 2011. 8. 21.
넥센에 역전패 한 기아, 5연패 기아 진짜 위기다 5연패한 기아의 위기는 지금부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포스트 시즌을 위해서라면 4위 보다는 상위권 포지션을 점하는 것이 유리할 수밖에는 없는데 현재의 전력으로 보면 4위 자리도 위태롭게 다가오니 말입니다. 이겨야만 했던 경기를 역전패를 당하며 5연패에 빠진 기아의 위기는 깊어 보입니다. 기아의 5연패 진짜 위기가 시작되었다 롯데와의 3연전에서 버리는 카드를 사용한 기아로서는 넥센과 3연전이 중요했습니다. 상대전적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지고 있었고 꼴찌인 넥센을 상대로 스윕까지 노릴만했던 기아는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 남은 두 경기마저 걱정해야만 하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이용규와 장기영의 선두 타자 대결에서 승패가 갈렸다 넥센의 김성태가 선발로 나서 공 하나도 던지지 못하고 어깨 탈골로 마운드를 .. 201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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