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1 프로야구210

[2011 한국 시리즈 2차전]완벽한 마운드의 삼성, SK 결코 넘을 수 없다 2011 한국시리즈 2차전은 1차전의 되풀이와 같은 경기였습니다. 초반 기회를 잡지 못한 SK는 삼성에게 뒷심 부족으로 지면서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터지지 않는 타선은 막강한 삼성의 마운드와 맞물리며 좀처럼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무너지며 2010 한국 시리즈 리벤지가 유력해보입니다. 삼성 마운드를 무너트리지 않는 한 SK로서는 희망이 없다 오승환이 2이닝을 책임지며 SK가 1점 차이로 쫓아오는 상황에서도 삼성은 2연승을 이끌며 한국 시리즈를 생각보다는 쉽게 끝낼 듯 보입니다. 현재로서의 모습을 보면 SK의 전력으로서는 결코 삼성을 넘어서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무기력해진 SK 타선 살아나지 않으면 힘들다 어제 경기에서도 초반 매 회 주자를 내보내며 득점 기회를 잡았음에도 득점에 .. 2011. 10. 27.
[2011 한국 시리즈 1차전]기회를 놓친 SKvs기회를 살린 삼성, 마운드의 차이가 극명했다 한국 시리즈 1차전의 승자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이끈 삼성이었습니다. 초반 충분히 앞서갈 기회를 잡고도 놓친 SK와 달리, 삼성은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끝까지 지켜내면서 중요한 1차전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강력한 마운드의 힘을 과시한 삼성은 1차전 승리로 유리한 고지에서 한국 시리즈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차우찬의 만점 활약, SK를 울리고 삼성에게 승리를 안겼다 단기전의 경우 탁월한 선발투수의 힘도 중요하지만 불펜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한국 시리즈 1차전에서 삼성은 보여주었습니다. 류중일 감독의 차우찬 불펜 카드는 멋지게 맞아 떨어졌고 그로 인해 힘들 수도 있었던 1차전을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SK는 정근우가 선두 타자로 나서 안타를 치며 기회를 잡았지만 믿었던 중심타선인 최정.. 2011. 10. 26.
[2011 한국 시리즈 1차전 전망]삼성 우승을 위해선 1차전부터 터져야 한다 삼성의 마지막 파트너는 롯데가 아닌 SK로 결정되었습니다. 5년 연속 한국 시리즈에 오른 SK가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삼성을 완파하며 2011 시즌을 마무리 하는 최종 승자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삼성으로서는 4연패로 물러났던 한을 이번에는 역으로 갚아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 수 있을지도 기대됩니다. 1차전 승부가 그 어느 경기보다 중요하다 삼성은 SK에게 애증의 관계입니다. 전 년도 치욕의 패배를 당했던 삼성으로서는 1년 만에 복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한국 시리즈 파트너는 SK였습니다. 롯데와 대결을 했다면 역사적인 경부선 시리즈를 치를 수 있었지만, 운명은 지난 해 자신들을 나락으로 빠트렸던 SK와의 리벤지 매치를 선택하게 했습니다. 리벤지를 위.. 2011. 10. 25.
[2011 플레이오프 5차전]박정권의 연 타석 투런 홈런이 롯데를 울렸다 가을 사나이 박정권의 결정적인 홈런 두 방이 롯데를 완벽하게 무너트리고 말았습니다. 2회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던 김광현을 생각해보면 롯데가 초반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끝내 SK를 잡지 못한 것은 현재 롯데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그대로 드러낸 듯 아쉬웠습니다. 관록의 SK, 중요한 순간 롯데보다 강한 응집력을 보여주었다 다섯 시즌 연속 한국 시리즈에 올라선 SK의 저력은 중요한 순간 드러나며 그들이 왜 최강의 팀이 될 수밖에 없는 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1차전부터 5차전까지 팽팽한 명승부를 펼치며 가을 야구의 재미를 만끽하게 해주었던 두 팀의 승부는 누가 이기더라도 부족함이 없는 경기였습니다. 롯데는 1회 시작과 함께 김주찬의 3루타로 기.. 2011. 10.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