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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FA컵 준결승2

맨체스터 더비 승패를 가른 세 번의 결정적 순간들 많은 팬들이 기대하던 맨체스터 더비가 웸블리구장에서 펼쳐졌습니다. 양 팀의 에이스들인 루니와 테베즈가 빠진 상황에서 과연 그들의 승패를 결정지을 선수는 누구일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의외의 선수였건 야야 투레가 캐릭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키며 맨시티가 FA컵 결승에 오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맨유 잡은 맨시티 세 번의 결정적인 순간들 01. 베르바토프, 우아한 백조가 아닌 털빠진 오리였다 전반전 베르바토프가 그 완벽한 찬스에서 골로 연결했다면 결과는 완전히 달랐을 수도 있습니다. 박스 안에 촘촘하게 배치된 맨시티 수비진들을 무력화시킨 스콜스와 박지성의 월 패스는 베르바토프에게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베르바토프는 슛도 해보지 못하고 볼을 빼앗기며 아쉬움을 토해야만 .. 2011. 4. 17.
루니와 테베즈 빠진 맨체스터 더비 승자는 누가될까? 한국시간으로 17일 새벽 1시 15분에 개최되는 FA컵 준결승은 맨체스터 더비로 치러져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맨유에 대한 응원이 절대적이지만 맨시티에 대한 응원도 만만찮은 상황에서 주포인 루니와 테베즈가 빠진 맨체스터 더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간절함의 차이는 승패를 가른다 맨유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뒤를 바짝 쫓는 아스날이 한 게임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8점 차이가 나고 있어 커다란 위기 상황이 오지 않는 한 맨유의 우승은 당연해 보입니다. 더욱 최근 그들이 보여주는 이기는 경기들은 트레블을 달성했던 1999년을 떠올리게도 합니다. 첼시와 가졌던 챔스 8강전에서 보여준 맨유의 실력은 챔스 우승에 다시 도전해도 좋을 정도였습니다. 패배가 아닌 승리에 대한 갈증과.. 201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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