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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시즌 기아 타이거즈12

기아 2번 타자 이범호, 선감독의 닥공 야구의 완성형인 이유? 마운드 부상자 속출로 힘겨운 기아가 공격력에서는 최고를 뽐내고 있습니다. 물론 실전에서도 그 실력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전훈에서 보여준 타선의 응집력과 파괴력은 기대해 볼만 한 듯합니다. 기대했던 신종길이 완벽하게 코치진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는 점은 흥미롭습니다. 기아 강력한 2번 타자의 핵심은 닥공 야구의 완성이다 지난 시즌 기아의 2번 타자는 김선빈이었습니다. 빠른 발에 정교함까지 갖춘 그의 활약은 전형적인 2번 타자에 부합했으니 말입니다. 그가 부상으로 빠진 후 신종길이나 이종범, 김원섭 등이 2번 자리를 채워주기는 했지만 여전히 가장 적합한 인물은 김선빈이었습니다. 2번 타자는 전형적으로 선두 타자에 이어 중심타선으로 공격력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해주는 타순입니다. 번.. 2012. 2. 26.
기아의 좌완 라미레즈 선동열 감독의 숙원 풀어줄까? 기아가 마침내 새로운 외국인 선수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동안 언론에도 공개되었었던 메이저 경험이 있는 좌완 라미레즈와 3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메이저 통산 40승의 기록은 무척이나 중요한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한국행에 희망을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드러난 지표에 대한 아쉬움은 불안함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좌완 라미레즈 부활을 통해 새로운 효자가 될 수 있을까? 기아는 다른 구단들과는 달리 외국인 선수에 대한 판단력이 좋은 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선수 중 성공했던 선수들 대부분이 기아 출신이라는 점에서 기아 프런트의 능력이 얼마나 좋았는지는 쉽게 알 수 있으니 말입니다. 최강의 프런트라고 불리던 그들에게도 이번 겨울은 힘겨움의 연속이었습니다. .. 2012. 2. 24.
최희섭 2군 훈련 복귀, 그의 시즌 정상 복귀는 가능할까? 논란의 중심이었던 최희섭이 드디어 선 감독의 부름을 받고 2군 훈련 캠프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광주에서 몸만들기에 주력했던 그가 2군 캠프가 있는 완도에 합류하라는 특명을 받아 본격적인 시즌 대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가 얼마나 마음가짐을 다했는지 알 수 없지만 정상적인 훈련을 마치고 1군 복귀를 하게 된다면 기아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최희섭 복귀가 가져 올 긍정적인 경쟁, 기아 우승에 어떤 영향 미칠까? 최희섭 논란은 지난 해 말부터 올 초까지 한국 야구 계를 시끄럽게 만든 원인이었습니다. 팀의 중심인 선수가 멘탈이 무너지며 팀에 내분이 일어나고 새롭게 기아의 사령탑이 된 선 감독은 이런 최희섭에게 분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팀의 단합에 공을 많이 들이.. 2012. 2. 17.
한기주 부상, 기아의 2012 시즌 투수왕국재건은 가능할까? 투수왕국 재건을 위해 노력하던 기아가 뜻하지 않은 악재들로 인해 힘겨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팀들과 달리 시즌이 시작도 하기 전에 외국인 투수가 하차를 하더니 왼손 선발의 희망인 양현종이 부상 후유증으로 전훈에서 이탈하더니 부상에서 돌아왔던 한기주가 다시 어깨 통증으로 훈련에서 이탈하고 말았습니다. 믿었던 투수들의 이탈? 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일 수도 있다 기아의 에이스 윤석민과 노장 서재응만이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부활을 기대했던 양현종의 이탈은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오른손 투수들만 존재하는 기아로서는 왼손 투수들의 존재가 절실했지만 그런 기대와는 달리, 양현종이 부상의 여파를 넘어서지 못하고 5월까지 출장이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선발 라인업 구축에 어려움을.. 201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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