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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7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3-넥센 김시진이 아닌 염경엽의 지도력이 관건이다 6위로 시즌을 마친 넥센은 김시진 감독을 시즌 중 경질하고 염경엽 신임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의외의 선택에 많은 이들이 당황한 것을 사실입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현재의 넥센을 만든 것은 김시진 감독의 역할이 중요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은 없었으니 말입니다. 넥센이 성장이나 몰락이냐를 가늠하는 자대는 역시 신임 감독인 염경엽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김시진의 넥센이 아닌, 염경엽의 넥센 어떻게 변할까? 김시진 감독의 넥센이 아닌 새로운 넥센의 모습이 어떨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넥센이라는 이름으로 팀이 꾸려진 이후 그들의 모든 것은 김시진 감독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8개 구단 중 가장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구단을 이끄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인화력과 .. 2012. 12. 25.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2-엘지 FA 3인방 활약으로 4강 갈까? 서울 라이벌 두산이 시즌 3위를 기록하는 것을 바라봐야만 했던 엘지. 더 이상 밀려날 곳도 없는 엘지로서는 2013 시즌은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승은 멀리 있다고 해도 꼴찌로 밀릴 수 없는 그들로서는 4강 진입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지 않으면 몰락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2013 시즌은 중요합니다. 엘지 FA 3인방과 외국인 투수에 운명이 달렸다 엘지는 올 시즌 스토브 리그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며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외부 자원만이 아니라 팀 내에서 두 명이나 FA를 선언하는 상황에서 둘 모두를 잡았다는 점만으로도 다행이니 말입니다. 팀의 핵심 역할을 해줄 정성훈과 이진영을 잡았고, 삼성에서 정현욱을 FA로 받으며 전력 누수를 최소화한 엘지로서는 다음 시즌을 기대해 보게 했습니.. 2012. 12. 24.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1-한화 탈꼴찌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한화가 2013 시즌 꼴찌 탈출은 가능할까요? 현재의 모습만 보면 누구도 한화가 탈꼴찌를 하기는 힘들다는 시선이 지배적입니다. 현재의 전력도 부족한데 핵심인 류현진도 나가고, 박찬호도 은퇴를 선언한 상황에서 외부 영입도 부진한 한화가 전력 상승을 할 것이라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15억 김태균 하나로 우승을 할 수는 없다 한화의 시작은 일본에서 돌아온 김태균의 거액 연봉이었습니다. 말도 안 되는 거액을 안긴 한화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경악한 것은 다른 선수들에 대한 예우는 문제가 많은데 김태균 하나만 최고로 삼는 마케팅은 팬들마저 혼란스럽게 만들 뿐이었습니다. 15억 김태균은 초반 4할을 달리며 대단한 성취를 이루는 듯했지만, 후반 들어 타율은 급격하게 떨어지며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는 다시 15억의.. 201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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