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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프로야구251

2013 한국 프로야구 성장 혹은 몰락 2-김진우 기아의 에이스로 거듭난다 2012 시즌이 재미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잊혀진 선수의 화려한 부활일 것입니다. 그 중 가장 돋보였던 존재가 바로 기아 투수 김진우입니다. 과거 화려하게 프로에 데뷔했던 원조 괴물 김진우가 방황을 하며 야구에서 떠나 더 이상 그를 볼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거짓말처럼 다시 프로 무대에 섰고 여전히 강력한 공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며 새로운 성공시대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원조 괴물 김진우, 2013 시즌 화려한 비상을 할 수 있을까? 탄탄한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속구와 폭포수 커브라고 불리는 낙차 큰 김진우의 공은 명품입니다. 2002년 기아에 1차 지명되며 당시 최고였던 7억 원의 계약금을 받으며 화려하게 입성했던 김진우는 최고였습니다. 제 2의 선동열이라는 평가답게 최고의 존.. 2013. 1. 4.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9-이호준과 나성범 NC를 진짜 공룡으로 만들까? 퓨처스 리그에서 첫 선을 보였던 NC 다이노스가 2013 시즌 첫 1군 경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NC가 1군 무대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올려줄지는 예측불가입니다. 단순 비교 자체가 불가한 상황에서 이들의 순위를 예측하는 것 자체가 모순일 수가 있으니 말입니다. NC의 참여로 인해 지형도 자체가 변하는 2013 시즌 과연 다이노스가 최하위를 벗어난다면 무척이나 흥미로운 프로야구가 될 듯합니다. 이호준과 나성범으로 대변되는 NC의 신구, 어떤 모습을 보일까? NC 다이노스의 1군 합류는 30년 한국 프로야구의 새장을 여는 중요한 일보입니다. 9구단 탄생에 이어 우여곡절 끝에 10구단 탄생이 확정된 상황에서 과도기가 될 수 있는 NC의 활약은 2015 시즌 10구단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바.. 2012. 12. 31.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8-신구조화 이룬 삼성 우승 3연패 가능할까? 2012 시즌 우승까지 차지한 삼성은 2연패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삼성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현재 삼성의 전력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해 보입니다. 과연 삼성이 2013 시즌까지 접수하며 우승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9구단 NC가 가세하며 강력한 대결 구도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삼성의 다음 시즌은 결코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신구조화 이룬 삼성의 우승 3연패 가능할까? 선동열 감독이 하차를 하고 파란 피가 흐른다는 류중일 감독이 라이온즈를 맡으며 과실을 풍성하게 수확하고 있습니다. 2군 감독으로 어린 선수들을 크게 성장할 수 있게 했던 장효조 감독과 현재의 삼성을 만든 선동열 감독의 성과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성취였습니다. 17승으로 다승 1위를 차지한 장원삼의 .. 2012. 12. 30.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7-두 명의 좌완 외국인 선수 SK 우승 이끌까? 삼성에 밀려 다시 한 번 우승을 놓친 SK는 신흥 명가임이 분명합니다. 최다 우승을 차지했던 기아(해태 시절까지 포함된)에 이어 삼성과 함께 최근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명가로 자리 잡은 SK가 과연 2013 시즌에도 우승 도전이 가능할까? 라는 고민들은 매 회 이어지지만 가을만 되면 항상 그곳에 그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다음 시즌도 가을 야구의 중심에 그들이 자리할지 궁금해집니다. 두 명의 좌완 외국인 투수 SK를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까? 와이번스의 마무리 투수였던 정우람이 군 입대를 하면서 그들에게는 당장 마무리를 담당할 선수가 절실해졌습니다. 절대적인 역할을 해왔던 정우람의 이탈은 팀 우승 도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정우람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우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 되었습니다.. 201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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