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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프로야구251

KBO 이사회 침묵vs선수협 GG 보이콧, 10구단 창단을 보든 두 시선 10구단 창단에 대한 결정권을 가진 KBO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10구단 창단의 당위성을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들이 이렇게 10구단 창단에 소극적인 이유는 몇몇 재벌들의 반대 입장에 눈치 보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0구단 창단을 하겠다고 KT와 부영이 나선 상황에서 법률적인 창단 요구조건을 갖춘 그들을 막을 명분은 이미 사리진지 오래입니다. 이사회의 침묵과 선수협의 골든 글로브 보이콧 10구단 창단 요구와 대립은 2012 시즌 내내 이어져 왔던 일입니다. 올스타전 보이콧을 하며 10구단 창단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한 선수협에 KBO 이사회는 적극적으로 논의를 하겠다며 올스타전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약속대로 시즌이 끝나면 10구단 창단은 본격적으로 논의가.. 2012. 12. 6.
프로야구 10구단 부영 참여로 전북 유치 유력해졌다 KT가 수원과 함께 10구단 창단을 이야기한 상황에서 전북은 부영과 함께 10구단 창단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와 부영이라는 확실한 기업이 10구단 창단을 명확하게 한 상황에서 KBO나 기존 구단들은 더 이상 10구단에 대한 반대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명분을 갖춘 기업들의 참여로 인해 거절 이유는 사라졌으니 말입니다. KT로 밀렸던 전북, 부영의 참여로 새로운 반격은 시작되었다 수원시가 KT의 참여로 강력한 10구단 후보지로 결정되는 듯했습니다. 공룡과 같은 KT가 과거와 달리, 이사회에서 야구단 창단을 승인한다면 수원에 10구단 유치는 시간 문제였으니 말입니다. KT가 가지고 있는 기업 윤리와는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자본력은 기존의 구단들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았으니 말입니다. 롯데와 삼성이 .. 2012. 12. 5.
2013 시즌 기아 윤석민 팀 우승과 MLB 진출 두 마리 토끼 잡을까? 기아 에이스 윤석민에게 2013 시즌은 자신의 야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투수 4관왕까지 올랐던 윤석민 올 시즌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과연 그가 에이스였나 의심하게 할 정도였습니다. 류현진과 함께 메이저 진출을 노렸던 윤석민에게는 2013 시즌은 팀 우승과 메이저 진출이 가능해질 성적표를 받아야만 합니다. 과연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한 해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윤석민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메이저 진출을 이뤄낼 수 있을까? 2012 시즌 윤석민의 성적은 아쉽기만 했습니다. 지난 시즌 17승을 올리며 한국 프로야구를 대변하는 에이스가 되었던 그가 올 시즌 9승에 머물며 자존심은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2011 시즌 성적이 과연 윤석민의 베스트인지 아니.. 2012. 12. 3.
박찬호 은퇴, 김응룡의 한화 과연 2013 시즌 어떤 모습일까? 박찬호가 끝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라는 전인미답의 경지에 올랐던 박찬호가 국내 리그 1년을 마치고 야구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한화로서는 류현진이라는 대한민국 최고 투수를 떠나 보낸데 이어 박찬호라는 불세출의 영웅마저 잃으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박찬호 은퇴로 한화는 완벽한 김응룡 구단이 되었다 김응룡 감독이 한화의 새로운 수장이 되면서 그는 과거 해태 시절 선수들을 불러 모아 코칭스태프 진을 구축했습니다. 한화 이글스가 한화 타이거즈가 되면서 많은 이들이 우려와 기대가 교차한 것도 당연했습니다. 과연 과거 타이거즈의 영광을 누렸던 이들이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 줄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메이저 진출을 요구하던 류현진이 소원을 이루.. 201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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