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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프로야구 시범경기3

2013 시범경기 삼성 잡은 기아 새로운 테이블세터 9번 김선빈을 주목하라 기아의 위세가 대단합니다. 우승 3연패를 노리는 삼성이 여전히 전력 다듬기에 여념이 없는 것과 달리, 기아의 올 시즌은 완벽하게 준비가 완료된 모습이었습니다. 주전들 못지않게 중요한 후보 선수들이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리기 시작하면서 기아의 전력은 더욱 강력해지는 듯합니다. 이보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김선빈입니다. 2013시즌 기아의 상징이 될 9번부터 시작되는 트리플 테이블세터의 위력은 새로운 볼거리가 될 듯합니다. 9번 김선빈, 역대 최강 9번 타자의 위력을 보여준다 오늘 경기의 라인업은 흥미로웠습니다. 넘치는 외야 자원 활용법에 대한 나름의 실험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외야와 1루 수비가 가능한 김주찬이 주전 1루수로 나서며 외야의 다양한 활용법의 새로운 대안을 보여주었습니다. 최희섭이 빠지고 .. 2013. 3. 24.
2013 시범경기 LG 대파한 기아의 타선 폭발, 정규 시즌에도 이어질까? 기아의 폭발적인 타선은 LG를 25안타, 16타점으로 마운드를 통타했습니다. 이범호와 최희섭이 출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홈런 3방을 포함한 25안타가 쏟아지며 기아의 올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했습니다. 투타의 균형감이 그 어느 때보다 좋다는 사실은 2013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합니다. 쉬어갈 곳이 없는 기아의 공포 타선, 올 시즌이 기대된다 중심타선의 핵심인 이범호와 최희섭이 경기를 쉬는 상황에서도 기아의 타선은 다이너마이트 타선 그 자체였습니다. 김주찬 영입으로 달궈진 기아의 내부 경쟁은 결과적으로 상대 팀들에 무서운 팀으로 변할 수밖에 없게 했습니다. 선수 하나가 새롭게 영입되었다고 팀 전체가 한꺼번에 변할 수는 없습니다. 우승을 목표로 삼은 기아가 김주찬이라는 빠르고 정교한 타자를 영입함으로써 시너.. 2013. 3. 22.
2013 프로야구 시범경기 한화 잡은 기아의 힘, 앤서니 마무리 합격점 받았다 기아가 시범경기 이틀 동안 보여준 힘은 막강했습니다. 첫 날 폭발적인 타격에 비해 일요일 경기가 타격전은 아니었지만,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정도로 매력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올 시즌 새롭게 마무리 보직을 맡은 앤서니는 자신이 왜 마무리로 선택되었는지 경기를 통해 잘 보여주었습니다. 김주찬의 맹활약과 앤서니의 마무리 능력 충분히 매력적이다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폭발적인 타격의 힘을 보여준 기아가 두 번째 경기에서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새롭게 기아로 옮겨온 김주찬은 오늘 경기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중견수로서 가능성도 보여주며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준 그는 대단했습니다. 한화와의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주목을 받은 것은 바로 올 시즌 마무리를 담당한 앤.. 201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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