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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 프로야구 성장 혹은 몰락9

2013 한국 프로야구 성장 혹은 몰락 10-손아섭 전성시대 롯데의 심장이 된다 롯데의 프랜차이즈 선수로서 가장 중요한 존재는 개인적으로 손아섭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포수 기근 시대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강민호가 존재하지만 팬들마저 열광하게 만드는 에너자이저 손아섭의 존재감은 최고입니다. 연봉협상에서 아쉬움을 크게 느꼈던 손아섭으로서는 무너진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중요한 시즌이 바로 2013 시즌입니다. 부산 갈매기 열광시키는 에너자이저 손아섭 그를 주목하라 2006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손아섭은 2010 시즌부터 주전으로 뛰면서 확실한 존재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주찬과 홍성흔이 빠진 롯데 타선에서 손아섭의 가치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매년 연봉 협상에서 쓴맛을 다셔야 했던 손아섭으로서는 명실상부 팀의 핵심이 될 수밖에 없는 올.. 2013. 1. 27.
2013 한국 프로야구 성장 혹은 몰락 9-ML 진출or잔류가 걸린 기아 윤석민 최고가 될 수 있을까? 2011 시즌 투수 4관왕에 올랐던 윤석민에 대한 기대는 컸습니다. 최고 투수의 자리에 올랐던 윤석민이 팀을 이끌어 선동열 신임감독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2012 시즌 윤석민은 더 이상 투수 4관왕의 위용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그에게 올 시즌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되었습니다. 특급투수와 선발투수의 기로에 놓인 윤석민 윤석민은 좋은 제구력과 다양한 구질을 가진 좋은 투수임은 분명합니다. 이미 2011 시즌 투수 4관왕이 증명하듯 그는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특급 투수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윤석민은 더 이상 물러날 곳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가 올 시즌 11시즌과 같은 뛰어난 성적을 거둔다면 기아의.. 2013. 1. 21.
2013 한국 프로야구 성장 혹은 몰락 8-유원상 전성시대 LG의 수호신으로 거듭날까? 프로 데뷔 시절 유원상은 신인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보일 존재로 기대를 받았던 선수입니다. 한화의 류현진에 이어 새로운 영맨으로서 강력한 선발 라인업을 기대했던 그들에게 유원상은 애증의 존재였습니다. 고교 시절 빅3로 꼽히던 유원상이 그렇게 밋밋한 성적을 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트레이드로 새로운 성장을 거듭하는 유원상, 이제는 최고다 한화 포수 출신 유승안 선수의 아들인 유원상에 대한 기대는 무척 컸습니다. 2대째 야구 선수로 대를 이어가며 뛰어난 성적을 거둔 그가 아버지가 몸담았던 한화에 1차 지명받아 입단하던 2006년은 류현진에 이은 걸출한 선발 투수 영입에 팬들도 환호를 보냈습니다. 187cm, 90kg의 당당한 체격에 강력한 공을 가진 유원상의 승승장구는 자연스러울 것으로 보였습니다. 고.. 2013. 1. 18.
2013 한국 프로야구 성장 혹은 몰락 7-최정 이제는 SK 넘어 리그 최고가 되어야 한다 SK의 핵심 선수인 최정은 여전히 강력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SK의 핵심을 넘어 이제는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우뚝 서야만 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최정은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선수입니다. 강력한 파워에 타고난 실력까지 갖춘 최정은 이제 SK 최고 선수가 아닌,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타자로 자리해야만 합니다. 최정, 이승엽을 넘어 최고가 되어야 한다 고교시절부터 최고의 타자로 인정을 받았던 최정은 분명 좋은 선수입니다. 유신 고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팀의 에이스와 4번 타자를 맡을 정도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던 최정은 포수까지 할 정도로 올 라운드 플레이어였습니다. 149km에 이르는 빠른 구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도 관심을 받았던 최정은 프로에서는 3루수로서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강한 어깨.. 201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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