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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프로야구174

기아 한화에 8-2 승리, 이범호의 홈런과 신승현의 허리 선동열 감독 통산 500승 완성 기아가 한화를 홈에서 만나 타격 침체를 벗어나며 오랜만에 대량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승리 공식을 보였다는 점에서 한화를 통해 기아가 부진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지난주부터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한 이범호가 결승 홈런을 쳐냈고, 트레이드로 완벽하게 부활한 신승현은 허리를 단단하게 하며 선 감독의 지키는 야구를 완성해주었습니다. 선동열 통산 500승 완성한 이범호의 축포와 단단한 허리 신승현 올 시즌 승이 없었던 이브랜드는 기아와의 경기는 무척 중요했습니다. 초반과 달리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팀을 생각해봐도 이브랜드가 첫 승을 빠른 시점 안에 거두는 것이 한화의 반등을 위해서도 절실했습니다. 투구 내용과 달리, 승수 쌓기에 아쉬움이 많았던 이브랜드는 오늘 경기에서도 고비를 넘기지.. 2013. 5. 22.
기아 LG에 3-1 승리, 신승현과 송은범 동반 출격 필승카드 완성했다 비가 내리는 잠실에서 기아는 SK에서 트레이드한 신승현과 송은범이 한 경기에 동반 출격해 홀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어제 1점차 경기에 이어 오늘 경기에서도 박빙의 승부를 펼친 두 팀은 기아보다 타격 감각이 무너져 있는 엘지가 세기에서 기아를 압도하지 못하고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서재응의 호투와 필승조의 맹활약, 앤서니의 철벽이 승리 이끌었다 기아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타격이 불안한 것은 분명합니다. 투타가 동반 추락했던 것과 달리, 엘지와의 잠실 경기에서는 타격이 조금씩 살아나고 마운드가 안정을 찾으며 2연승을 이끌었다는 사실은 중요했습니다. 엘지로서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여전히 타격감이 안정적이지 않은 팀 타선으로서는 4일 휴식 후에도 풀리지 않는 득점권 타선이 침묵하며 .. 2013. 5. 19.
기아 LG에 3-2 승리, 이범호 3점 홈런과 송은범 홀드 부진 씻은 그들 반갑다 최악의 상황에 빠져있던 기아는 수도권에서 기분 좋은 경기를 했던 기억이 되살아난 듯합니다. 홈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고 곧바로 잠실로 이동한 기아는 더는 지는 경기를 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두 경기 연속 대량 실점을 했던 소사는 1자책으로 막았고, 이범호는 부진을 씻는 3점 홈런을 쳐냈습니다. 부진했던 이범호와 소사, 그리고 송은범까지 살아났다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있던 기아가 살아날 가능성을 조금씩 보여주었습니다. 긴 침묵 속에 비난을 받아왔던 이범호가 그동안의 부진을 모두 씻어내는 듯 완벽한 타이밍에서 팀 승리를 이끄는 결정적 한 방을 포함해 2안타 경기를 해주었습니다. 두 경기 연속 대량 실점을 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소사는 직구 위주의 힘의 피칭으로 부진에서 벗어났다는 사실은 .. 2013. 5. 18.
기아 최악의 졸전, 에이스 윤석민 첫 선발 나선 백인식에 K.O 패 했다 기아의 현재 모습으로는 결코 우승 도전도 힘들어 보입니다. 실력의 문제가 아닌 정신적인 문제로 확대된 그들의 부진은 최악의 졸전으로 이어지며 응원하는 팬들마저 민망하게 할 정도였습니다. 프로 데뷔를 한 백인식에게 6회까지 노히트 노런의 수목을 당한 기아는 나지완의 홈런을 제외하고는 안타가 없을 정도로 졸전을 보였습니다. 기아 스스로 깨어나지 않으면 우승은 물 건너갔다 모두가 우승 후보라고 격찬했던 기아는 이제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난주부터 급격하게 추락을 하던 기아는 1안타 경기까지 하는 수모를 겪으며 더는 추락할 곳도 없는 졸전까지 선보였습니다. 무엇 하나로 설명하기 어려운 기아의 부진은 결국 선수 개개인의 정신력이 되살아나야 벗어날 수 있는 주술에 걸린 듯합니다. 윤석민이 올 시즌 첫 선발로 나서는 .. 201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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