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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프로야구174

선발 싸움에서 밀린 기아, 롯데에 역전패 당하고 벼랑 끝으로 밀렸다 소사가 초반 무너지며 기아는 중요했던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져서는 안 되는 경기에서 기아의 이번 패배는 답답하고 힘겨운 일정의 연속이 될 수밖에는 없게 되었습니다. 4회 박경태라는 좌완투수를 내세운 승부수는 실패로 끝이 났고, 기아는 잡아야만 하는 경기를 내주며 4위와의 승차는 더욱 멀어지고 말았습니다. 박경태의 뼈아픈 실점, 기아의 문제가 다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겨야 하는 경기, 이겨야만 했던 경기를 내준 기아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4위에라도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번 주 경기가 무척 중요했고, 한 주의 경기를 우위에서 이끌기 위해서는 화요일 경기 승부는 그만큼 중요했습니다. 소사를 내세운 기아는 이를 통해 이번 주 승부수를 던졌지만 초반부터 롯데에 발목이 잡힌 기아는 힘겨.. 2013. 8. 7.
윤석민 마무리 전환 기아 마지막 승부수 과연 성공할까? 에이스의 마무리 전환은 꺼낼 수 있는 모든 카드를 꺼냈다는 의미입니다. 더는 내놓을 수 있는 카드도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던진 기아로서는 이번 주 승부는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2연전으로 이어지며, 강행군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아의 이번 승부수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ML노린 FA 에이스 윤석민의 마무리 전환, 기아 승부수 성공할까? 기아가 던질 수 있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시즌 내내 논란이 있었던 마무리 자리에 에이스 윤석민이 책임을 지기로 했습니다. 과거 마무리 역할을 해봤던 만큼 윤석민이 잘 해줄 것으로 기대를 해볼 수 있습니다. 더는 꺼낼 수 있는 카드가 없는 상황에서 기아의 마지막 승부수는 그래서 더욱 절박하기만 합니다. 류현진에 이어 올 시즌을 마치면 ML .. 2013. 8. 6.
김진우 8이닝 무실점 호투, 위기의 기아 오늘처럼만 해라 화요일 선발로 나서 무참히 무너졌던 김진우가 일요일 경기에서 최고의 호투로 위기의 기아를 살렸습니다. 8이닝 무실점 호투로 4연패에 빠진 기아를 살린 김진우로 인해 다음 주부터 새로운 도약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윤석민이 마무리로 전환하며 뒷문을 단단하게 한 기아로서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김진우의 8이닝 무실점 호투, 오늘처럼만 하면 우승도 가능하다 기아가 오늘 경기까지 내주었다면 희망이라는 단어는 사용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메이저리거 투수인 빌로우까지 영입한 기아는 김진우의 호투와 함께 FA를 앞둔 선발 윤석민이 마무리로 돌아서는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외국인 투수 둘과 김진우와 양현종에 이어 서재응이나 송은범이 선발 한 자리를 책임지고 마무리를 윤석민이 자리하며 후반기 마지막 퍼즐을 맞췄습니다.. 2013. 8. 5.
기아 삼성전 10연패, 홈 역스윕 당한 호랑이 삼류 팀으로 전락했다 광주에서 열린 삼성과의 후반기 첫 3연전에서 기아는 스윕을 당했습니다. 올 시즌 삼성전 10연패를 당한 기아는 우승에 대한 기대감은 완벽하게 멀어졌습니다. 투타와 수비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무너진 기아에게 현 시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후반기 2승 7패 기아, 4강은 가능할까? 삼성과의 3연전은 기아에게는 절실했습니다. 지난 시즌도 그랬지만, 올 시즌에도 삼성에 약한 기아는 후반기 반전을 위해서는 삼성과의 광주 홈에서 치르는 3연전은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사자 앞에선 호랑이는 자신의 꼬리 감추기에 급급한 채 자멸의 늪에 빠지며 세 경기 모두 졸전을 치르고 무너졌습니다. 삼성과의 세 경기 모두 선발 투수들이 마운드에서 몰락하며 큰 점수 차로 패배했습니다. 기아가 과연 우승.. 201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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