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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프로야구36

기아 두산에 5-7패, 장원준과 지크 선발대결 오재원 홈런이 갈랐다 전날 보우덴을 꺾고 승리를 거뒀던 기아는 오늘 경기에서는 100승 투수 장원준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전날 실책으로 패배를 불렀던 오재원이 오늘 경기에서는 각성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좋은 수비에 이어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결정적인 투런 홈런으로 오늘 경기의 MVP가 되었다. 장원준과 지크 선발 맞대결, 오재원의 각성이 승리 이끌었다 두산이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1위를 질주하는 이유는 분명 존재한다. 전날 어이없는 실책으로 패배의 빌미가 되었던 오재원이 하루 만에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는 사실은 중요하게 다가온다. 리벤지를 하듯 호수비와 함께 결정적인 홈런까지 쳐내며 팀 승리를 이끈 오재원의 활약이 곧 두산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이유가 될 것이다. 장원준과 지크의 선발 맞대결은 흥미로운.. 2016. 5. 1.
기아 두산에 4-1승, 한기주 노련투 각성한 기아 타선의 응집력 승리 얻었다 기아가 대전에서 한화에 연패를 당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무기력한 타선으로 인해 선발 투수들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기아는 2연패를 하고 1위 팀 두산과 홈 3연전을 맞이해야 했다. 윤석민까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지난 경기에서 힘겹게 승리 투수가 된 한기주의 역할은 너무나 중요했다. 탄탄했던 두산의 연이은 실책과 한기주 노련한 투구가 승패 갈랐다 야구는 정말 알 수 없다. 꼴찌 한화를 상대로 압승이 예상되었던 기아는 대전에서 우천 취소 한 경기를 제외하고 연패를 당했다. 이길 수 있는 경기였지만 침묵한 타선으로 인해 무너졌다. 호랑이를 잡은 독수리들은 이어진 사자들마저 잡으며 시즌 첫 3연승을 올린 것을 보면 야구는 절대 기록만으로 예측이 불가능한 경기다. 올 시즌 가장 완벽한 투구를 한다고 평가.. 2016. 4. 30.
기아 한화에 2-4패, 마에스트리에 막힌 양현종 타선 집중력이 승패 갈랐다 중요했던 화요일 경기에서 한화는 웃었다. 물론 마무리 정우람을 2이닝이나 던지게 하면서 다음 경기를 위험하게 만들었지만 그럴 여유가 없는 그들에게는 당연한 선택이었다. 기아는 팀의 에이스인 양현종이 등판했음에도 다시 한 번 패배를 당했다. 호투를 하면서도 아직까지 승이 없는 에이스의 역설은 한화전에서도 피해가지 않았다. 마에스트리와 정우람이 만든 1승, 양현종 무기력해진 타선에 울었다 기아에게도 이길 수 있는 기회는 많았다. 하지만 그 결정적인 순간을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하며 기아는 패배할 수밖에 없었다. 마에스트리는 효과적인 투구로 주말 동안 폭발한 기아의 타선을 꽁꽁 묶으며 한화에서는 진귀한 선발승을 다시 따냈다. 초반 분위기는 호수비가 오가며 흥미롭게 이어졌다. 한화 선두 타자인 송광민의 2루 베이.. 2016. 4. 27.
기아 타이거즈 한화 두산 6연전 시즌 초반 승부처인 이유 기아 타이거즈가 라이벌 롯데 자이언츠와의 대결에서 타선이 폭발하며 시즌 첫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침묵하던 타선이 터지기 시작했고, 한기주가 선발로서 가능성을 보이며 기아는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듯하다. 이 상황에서 꼴찌 한화와 1위 독주하는 두산을 만나 6연전을 치르게 되었다. 기아 초반 분위기 반전시킬 결정적인 6연전 최소 5할 이상의 승부 벌여야 한다 타격감이 살아난 기아가 꼴찌 한화와 1위 두산을 만난다. 극단적인 두 팀을 만나게 된 기아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내줄지가 흥미롭게 다가온다.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분위기를 다잡고 5월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상반된 두 팀과의 대결에서 최소 5할 이상의 승률을 올려야만 한다. 기아로서는 1, 2, 3 선발이 차례로 등판하는 한화와의 원정 경기 스윕이 .. 2016.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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