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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4

2012 시즌 양의지는 강민호 넘어 최고의 포수로 자리 잡을까? 안방마님이 누구이냐에 따라 팀의 경기력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포수의 존재감은 특별합니다. 포수로서 절대 강자로 군림해왔던 박경완이 부상과 체력 저하 등으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고 자리를 노리는 강력한 존재가 된 양의지가 2012 시즌 명실상부 최고 포수의 자리에 올라 설 수 있을까요? 양의지 최고 자리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팀 성적이 문제다 2011 시즌 포수 골든 글로브는 롯데 강민호가 차지했습니다. 도루 저지율, 장타력, 팀 리더십, 카리스마까지 갖춘 강민호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사랑은 최고입니다. 절대 강자인 박경완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강민호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것이 아닌가라는 기대와 함께 양의지의 성장세는 팬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SK의 전.. 2011. 12. 30.
김태균 15억 준 한화, 이대수와 박정진 1억 5천이 아깝다? 한화의 선심 쓰기 언론 플레이가 독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김태균에게 말도 안 되는 연봉을 쥐어주며 논란을 통한 관심 끌기에 성공했던 한화. 하지만 정작 작년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에게는 1억 5천 정도의 연봉도 줄 수 없다는 모습은 예고된 현실이었습니다. 뿔난 한화 선수들 정당한 대우를 원한다 한화가 2011 시즌 비록 4강에 올라서지 못했지만 후반 엄청난 모습을 보이며 희망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최고 활약을 보인 선수들의 연봉 인상은 당연해 보였습니다. 그중 투타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였던 이대수와 박정진의 연봉 인상은 당연한 일이지요. 이대수가 9천만 원, 박정진이 7천 5백만 원의 연봉을 받았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자신의 활약만큼 연봉 인상을 해달라는 주장은 당연합니다. 박정진은 한화 .. 2011. 12. 26.
이범호 철인 선언이 기아에게 반가운 이유 철인이었던 이범호가 국내 복귀한 첫 해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었습니다. 한화시절 615경기 연속경기 출장을 하기도 했던 그가 101경기 밖에 출전을 하지 못했다는 것은 본인이나 팀에게도 아쉬울 뿐이었습니다. 그 아쉬움은 그대로 팀 성적과 귀결되기도 했으니 더욱 크게 느껴졌을 듯합니다. 이범호 철인선언, 기아를 우승으로 이끌 강력한 파괴력 이범호가 2011 시즌 기아에 영입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라는 의구심들은 시즌 내내 이어졌습니다. 최희섭의 잔부상이 시즌 내내 이어지며 제 역할을 전혀 하지 못했고 다른 선수들 역시 연이은 부상으로 정상적인 타선을 짜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이범호의 존재감은 크게 다가올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이범호가 중심을 잡고 활약을 펼치던 시즌은 1위 자리를 굳건하게.. 2011. 12. 22.
2011 골든 글로브 주인공은 윤석민이 아닌 이대수의 감격 눈물이었다 올 시즌 전통적인 스타들보다는 늦깎이 스타라고 부를 수 있는 이들의 약진이 무척이나 흥미로웠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장 권위 있는 골든 글로브 주인공들이 확정되며 2011 한국 프로야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각 분야 최고수를 뽑는 시상식에서 최고는 윤석민이 아닌 이대수였습니다. 이대수의 눈물, 그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자의 기쁨이 반갑다 한 시즌을 보내고 나서 방출되는 선수들과 조용하게 은퇴하는 이들이 많은 반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각종 수상식에 단골로 다는 이들도 존재합니다. 누구나 시상식에 서고 싶지만 그 자리는 한정되어 있고 최고 중의 최고가 아니면 차지할 수 없는 그 시상식에는 다양한 사연들과 눈물들이 숨어 있기도 합니다.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시상식 단골이었던 선수들 중 .. 201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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