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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연패3

기아vs두산, 김승회에 막힌 기아 9회 나지완의 한 방이 아쉬웠다 6연승 뒤 2연패는 결코 즐거운 모습이 아닙니다. 연승보다 중요한 것이 연패를 하지 않는 것인데 연승 뒤 연패는 더욱 큰 후폭풍으로 다가온다는 점에서 기아의 연패는 아쉽습니다. 김승회에 완벽하게 막힌 채 공격을 제대로 풀어가지 못한 기아의 문제점은 여전했고 잔 실수들이 많이 나오며 연패를 당한 기아가 심기일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자신감일 것입니다. 기아 농락한 김승회와 초반 불안 씻고 컬리티 스타트한 앤서니 잠실에서 벌인 곰과의 대결에서 연패를 당한 기아는 단숨에 7위까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겨우 5할 승부를 맞춰났더니 2연패로 다시 2주 전 상황으로 돌아가 버렸다는 점에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두산과의 올 시즌 대결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두산이 꺾기 힘든 팀은 아니라는 점에서 기아에 대한 .. 2012. 5. 31.
연패 무덤에 빠진 기아에게 가장 절실한 것 우려했던 상황이 기아에게 닥쳤습니다. 연승다음 무섭게 몰아치는 연패의 늪에 빠지는 것은 아닐까란 의구심이 들 정도로 기아는 LG에게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이틀 동안 한 번도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쫓아가기에 급급했던 기아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8연승하기 전 1승을 하던 모습입니다. 기아, 초심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도플갱어라도 하듯 어제 경기와 시작이 비슷했던 기아와 LG전은 선발투수들의 부실함으로 타격전이 이어졌습니다. 1회 2번 타자인 서동욱은 올 시즌 첫 선발로 나온 차정민을 상대로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뒤이어 등장한 이병규마저 밋밋한 높은 공을 홈런으로 연결하며 1회부터 백투백 홈런으로 연승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이런 LG와는 달리, 1회 말 기아는 이용규가 안타를 치며 분위기를.. 2011. 6. 12.
류현진의 완벽투, 독수리에 물린 호랑이 한심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함께 한 한화와 기아의 군산 전은 류현진을 위한 무대였습니다. 괴물이라 불러도 좋을 류현진은 정말 괴물이었습니다. 6회 이종범이 유격수 깊숙한 타구로 내야 안타가 첫 안타일 정도로 기아 타자들은 류현진이 8회를 끝내고 내려 올 때까지 1안타, 1포볼로 완벽하게 제압당했습니다. 한화 3연승 이끈 류현진의 4승 호투 서재응과 류현진의 매치 업은 일방적인 기대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선발로 돌아서고 나서 5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난타를 당했었던 서재응과는 달리, 류현진은 초반 부진을 이기고 괴물로 돌아온 그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선발 서재응이 6이닝 동안 선발투수로서 임무를 완수했다는 점이 기아로서는 다행이었던 경기였습니다. 군산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르는 기아로서는 오늘 경기.. 201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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