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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5연패 탈출2

기아 NC에 6-5승, 김주찬 이범호 2개의 투런 홈런으로 5연패 끊었다 NC 선발 베렛에 꽁꽁 묶였던 기아 타선은 8회 빅이닝을 만들며 역전승을 했다. 결과적으로 어제 내린 비가 기아에게 축복이 된 셈이다. 하지만 꼴찌 팀과 대결에서 에이스 양현종이 등판한 경기에서 힘들게 역전승을 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현재 기아의 전력이 이게 최선이기 때문이다. 양현종 선발 윤석민 마무리 과거와 다른 현실, 홈런 두 방으로 겨우 이겼다 연패에 빠진 팀을 구하는 것은 에이스의 몫이다. 에이스가 많은 돈과 존경을 받는 이유는 팀이 어려운 순간 문제를 해결해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양현종에게 거는 기대 역시 이런 이유다. 지난 시즌 20승을 달성하며 MVP까지 받은 명실상부 최고의 투수인 그가 나오는 경기는 이겨야만 한다. 양현종과 베렛의 선발 대결은 기대되었다. 베렛이 부상 후 돌아와.. 2018. 6. 21.
5연패 끊은 기아, 흔들리는 롯데 잡을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순간 5연패를 당했던 기아가 마지막 기사회생 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남은 10경기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흔들리는 롯데를 잡고 2위를 차지할 수도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아로서는 행운입니다. 독주하는 삼성과 흔들리는 2위 자리 올 시즌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는 삼성은 마지막 순간까지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경기에서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경기를 한다는 것은 강팀이 가지는 공통적인 부분이고 삼성이 현재 보여주고 있는 힘이기도 합니다. 서재응의 호투가 위기의 기아를 구했다 두산과의 중요했던 주말 3연전에서 믿었던 로페즈가 첫 경기에서 허무하게 무너지면서 기아의 위기는 심각해졌습니다. 목요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에.. 201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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